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백화점에서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다니는 장면

항상 궁금했던거 조회수 : 5,355
작성일 : 2011-11-01 19:48:46
새옷에서 새옷냄새 엄청나잖아요.

전에 한번 새옷 안빨고 그냥 입고 나갔다가 그 새옷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머리가 어질어질 멀미가 날 정도라 찬바람 쌩쌩이라 추운데도 그 옷 벗어버렸거든요.

그 새옷 벗고 나서도 아래 입었던 옷에 새옷냄새가 배어서 머리가 아파 죽을뻔 했어요.

그런데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룰루랄라 다니잖아요.

원래 그냥 참고 입는건지 아니면 새옷 냄새 안나게 페브리즈 뿌려서 처리를 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매우매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용~!
IP : 118.32.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7:51 PM (116.37.xxx.204)

    그 새옷냄새 맡으면서 잘 입고 다니는 저같은 사람들일 겁니다.^^
    냄새에 대한 민감도도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 2. 새 옷에서
    '11.11.1 7:57 PM (121.147.xxx.151)

    냄새 나는 줄 모르는 1인입니다.
    저도 속옷은 세탁기 한 번 돌려서 입지만
    겉옷은 그냥 입는데요

  • 3. 아님
    '11.11.1 7:59 PM (203.226.xxx.133)

    저처럼 새옷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이겠죠

  • 4. ㅇㅇ
    '11.11.1 8:04 PM (121.146.xxx.199)

    글쎄..새옷냄새 안나던대..
    숙녀복브랜드들...타임이나..구호.미샤 이런옷들 냄새나지않자나요

  • 5. ㅇㅇ
    '11.11.1 8:04 PM (121.146.xxx.199)

    아이들옷사도 안나던대...중고등

  • 6. ..
    '11.11.1 8:06 PM (114.201.xxx.80)

    속옷만 빨아서 입고
    나머지 옷들은 그냥 입어요.

  • 7. 뭔냄새
    '11.11.1 8:20 PM (219.254.xxx.159)

    가 나길래 머리가 어질어질까지 하실까요?
    그럼 물빨래 안되는 옷은 드라이크리닝하고 입으세요?
    드라이크리닝하면 냄새나던데.

  • 8. ...
    '11.11.1 8:22 PM (221.155.xxx.88)

    싸구려 중국산 보세옷에서는 더러 석유냄새 나지만
    백화점 옷은 냄새 안 나던데요.

    저는 냄새보다는 허리 사이즈 수선이나 벨트없이 딱 맞을까?
    개켜져 있던 니트나 티셔츠는 접힌 자국 있던데 그건 어쩌고 바로 입을까?
    요런 생각만 했답니다~

  • 9. 개코
    '11.11.1 8:38 PM (121.186.xxx.175)

    나름 개코인데
    정말싸구려 옷 말고는 모르겠던데요
    저도 속옷만 빨고 겉옷은 그냥 입어요
    아이꺼는 빨아 입히구요

  • 10. caffreys
    '11.11.1 8:57 PM (112.150.xxx.17)

    티셔츠 쪼가리 말고 백화점에서 산 옷들 대개 드라이해야하는데
    어트게 빨아입는다는건지

  • 11. 맞아요
    '11.11.1 8:58 PM (124.61.xxx.39)

    백화점에서 사면 머리 아플정도로 냄새 안나요. 인터넷 저가 상품, 동대문쪽은 냄새 나죠.
    저도 엄청 예민한 사람입니다. 며칠전 담배 피우고 들어와 옆에 앉은 남자 때문에 공연 하나 망친 사람이예요.

  • 12. 냄새?????????
    '11.11.1 9:13 PM (211.44.xxx.175)

    그럼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원피스, 코트......
    모두 다 세탁하고 입는다는 말씀????????
    와우!!!!!!!


    근데 오히려 드라이클리닝 냄새가 골치 아프지 않음????????

  • 13. ..
    '11.11.1 10:37 PM (111.118.xxx.110)

    백화점에서 옷 많이 사입는데..냄새 안나던데...........
    정말 어디 싸구려 옷 입으셨었나요??

  • 14.
    '11.11.1 10:46 PM (118.32.xxx.65)

    그럼 새옷을 다들 안빨고 그냥 입는다는 건가요? 새옷은 먼지도 쩔던데... 여긴 유기농 유기농 하길래 화학약품 이런거에 민감하신줄 알았는데 그런건 또 아닌가보네요. 전 드라이 냄새도 토할것 같아서 드라이 안하고 울샴푸나 물빨래 가능한것만 사거든요.싸구려나 줏어입어서 냄새가 쩔었나 봅니다. 암튼 궁금증은 풀렸네요

  • 15. ..
    '11.11.1 10:49 PM (14.55.xxx.168)

    저 아는 분, 새 옷 꼭 드라이 해서 입는데 저게 뭥미???? 이럽니다

  • 16. 새옷
    '11.11.1 11:47 PM (123.213.xxx.81)

    원단과 공장에서의 먼지가 엄청나며 원단 화학처리때문에 피부에도 안 좋은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양말도 꼭 세탁해서 신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하니 나는 이렇는데 너희는 이상하네 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7. 저는
    '11.11.2 12:18 PM (219.250.xxx.202)

    집에서 세탁 가능한 면 제품옷은 가능한 세탁하고 입구요
    겉옷 (봄, 가을, 겨울) 제품들, 특히 드라이해야하는 옷들은 그냥 입어요
    여름면제품옷도,,, 어차피 한번입으면 땀내나니... 한번은 그냥 입고 빱니다
    세탁한번만 해도 옷감이 많이 상하잖아요

    그나저나, 전 드라이해도 왠지 세탁한 기분이 안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33 광화문 - 불법 경찰, 준법해산 ! 3 참맛 2011/11/26 1,012
40832 기도해주세요.. 생사가 달렸어요.. 저희집 팔리게 기도좀 해주세.. 3 ㅠㅠ 2011/11/26 3,175
40831 지금 서점입니다. 6 동화구연녀 2011/11/26 1,622
40830 세종문화회관으로 1 집회 2011/11/26 844
40829 강남 성매매업소 보고서 ㅋㅎㅋ 2011/11/26 1,480
40828 장터 귤 어느 판매자 분 귤이 좋은가요? 7 ..... 2011/11/26 1,662
40827 동대문 1 ^^ 2011/11/26 643
40826 내나이 50줄인데, FTA여론조사서 50대도 찬성이 많다는것이 .. 10 나는 아니야.. 2011/11/26 1,832
40825 광화문 나가기 전 또 우스개소리 ^^ 6 jen 2011/11/26 1,668
40824 유투브에서 나는꼼수다 30회 듣기 2 우린계속진화.. 2011/11/26 1,182
40823 믹서 추천좀 해주세요~~^^; 4 어떤게 2011/11/26 1,160
40822 백화점 겨울 코트..요즘 사면 세일기간이라 좀 싸게 살까요? 1 .. 2011/11/26 1,690
40821 50대가 입을 다운점퍼 추천해주세요 지현맘 2011/11/26 765
40820 찌라시 조중동 융단폭격 맞고 윤리위원회 회부된 FTA반대 의견낸.. 2 사월의눈동자.. 2011/11/26 1,389
40819 주부가 오전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할수 있는 알바는 뭐가있을까요.. 10 알바해야해요.. 2011/11/26 11,997
40818 50견 같은.. 어깨슬관절 퇴행 절개술..? 수술 받고 석달이 .. 1 수술후 2011/11/26 1,327
40817 초1남아들 집에서 뭐하고 노나요 1 2011/11/26 1,761
40816 나꼼수 30회 이번에 진짜 시원~~하게 욕하네요 ㅎㅎㅎ다운로드 .. 10 날라리 2011/11/26 2,890
40815 혹시 패키지여행에 혼자가면 이상할까요?? 9 은빛 2011/11/26 3,326
40814 열흘에 70만 원...난 한진중 '감시 알바'였다 ^^별 2011/11/26 1,487
40813 가든 파이브 4 주차비 2011/11/26 1,220
40812 오늘 오후 광화문 풍경!!! 2 함께해요!!.. 2011/11/26 1,883
40811 쌍커플 4 궁금이 2011/11/26 1,255
40810 강용석의 꼰대는 누규? 9 나는 꼰대다.. 2011/11/26 5,772
40809 집회장소 변경공지.....노파심에서. 2 흠... 2011/11/2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