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걱정 조회수 : 5,843
작성일 : 2011-11-01 14:07:01

며칠 전부터 외음부가 따끔따끔 아프고 통증이 있길래 씻으면서 봤더니

수포가 생겨있더라구요. 붓고요.

그냥 좋아지겠거니 놔뒀더니 점점 더 아프고 조그맣게 헐어있는거예요.

오늘 산부인과 가봤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하면서

첨이냐고 물어셔서 처음이라고 했더니

앞으로 자주 재발할거라고..

피곤하거나 면역성이 떨어지면 재발할때마다 약 바르고 먹고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입술 부르트는거랑 같다고하면서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걱정되네요. 자주 재발한다니까요...

단순한거겠죠?

경험있으신 분들 궁금해요.

 

IP : 218.152.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2:17 PM (211.237.xxx.51)

    성병의 일종일수도 있는 성기헤르페스인것 같은데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지금 네이버에서 해봤더니 많이 나오네요.
    성파트너와 같이 치료받아야 할겁니다.

  • 2. ...
    '11.11.1 2:18 PM (118.222.xxx.175)

    남편이 헤르페스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남편에게서 옮겨왔을듯 하네요

  • 3. 걱정
    '11.11.1 2:21 PM (218.152.xxx.166)

    남편이 입술에 헤르페스가 자주 발병하고요..
    최근에 관계 안한지도 꽤 되었는데요..
    잠복하고 있다가 피곤해서 나타났나봅니다.
    은근히 따끔거리고 아프네요.ㅠㅠ

  • 4. 참고하세요
    '11.11.1 2:21 PM (116.33.xxx.76)

    http://aids.hallym.ac.kr/d/stdinfo/012.html

  • 5. 치매
    '11.11.1 2:48 PM (211.246.xxx.16)

    헤르페스균과 치매가 연관성이 있다더군요
    헤르페스보균자가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는....

  • 6. ..
    '11.11.1 4:32 PM (58.229.xxx.154)

    대상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상포진은 수두균(접종을 한 사람은 모두)에 의해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하면 신체부위중 가장 약한곳으로 뚫고 나오게 됩니다.
    지금 말씀 하신걸 보니 성관계에 의해 옮은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입주위로 수포가 생기는 사람, 목주변, 성기주변, 엉덩이, 팔, 겨드랑이 등등 모든 신체부위로 나타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허벅지 바깥쪽으로 수포가 생기더라구요. ㅜ.ㅜ

    대상포진 처방받아 약잡숫고 바르시면 금방 나아요.
    그나마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다행이시네요. 입주위나 목주변은...다 나아도 색소침착이 심해서 흉해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9 고만고만한 보통 월급 300 수준에.. 13 입학용돈 2012/01/02 4,426
54018 친정살이가 너무 심해서 괴롭습니다..어떻게 해결해야할지 67 ㅇㅇ 2012/01/02 15,540
54017 떡국들은 드셨나요?? 슈퍼마미76.. 2012/01/02 485
54016 쵸코렛 몰드 어디서 사야하나요 1 쵸코쵸코 2012/01/02 427
54015 정봉주 전라도 장흥으로 이감시킨다는 이야기가 도네요. 6 허걱 2012/01/02 2,088
54014 외환카드 항공사마일리지 1 카드 2012/01/02 770
54013 6살 한글 방문학습지로 배우려면 어떤게 좋은가요? 5 문의 2012/01/02 2,011
54012 경기도, 소방관 미지급수당 960억 마련 '고민중' 6 세우실 2012/01/02 1,313
54011 연말에 콘서트 다녀왔는데 ㅠㅠ 7 콘서트 2012/01/02 2,113
54010 평소에 화장 잘 안 하시는 분들요... 1 화장품 2012/01/02 1,801
54009 이름은 비슷한 최문순 도지사의 소방관을 대하는 태도. 3 dha 2012/01/02 1,760
54008 양심이 없나 봅니다. ... 2012/01/02 466
54007 중학교2학년아들이 여자친구생겼다고 하는데ㅜㅜ 5 씁쓸 2012/01/02 1,523
54006 초4되는 아이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고민 2012/01/02 921
54005 돈모으기와 퇴직고민... 3 전업고민 2012/01/02 2,371
54004 올케 언니가 있는데요. 35 2012/01/02 12,286
54003 왼손잡이 예비초등 억지로 오른손으로 쓰게 해야 되나요? 20 급급화급! 2012/01/02 2,101
54002 오늘 백화점에서 8 어떤 중년 .. 2012/01/02 3,415
54001 일본된장 <아와세> 랑 비슷한 한국된장 없나요? 3 ~ 2012/01/02 1,225
54000 미국과FTA를 체결한 나라들의 상황이래요 3 fta폐기만.. 2012/01/02 1,498
53999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의장 장례일정 2 언론이너무조.. 2012/01/02 1,616
53998 주말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나가수 얘기뿐이네요. 4 나가수가.... 2012/01/02 1,108
53997 일산서구쪽에서 가까운 대형서점 3 알려주심 감.. 2012/01/02 1,481
53996 靑의 궤변 "747공약, 중장기 목표 제시한 것일뿐&q.. 1 세우실 2012/01/02 537
53995 미국에는 물건사면 얼마나 이익일까요? 2 ** 2012/01/02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