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1 1:22 PM
(118.222.xxx.175)
슬픈 장면들을 보면서 배아프게 웃을수도 있군요.
대화라는게 정해져있는 틀이 있나요??
나처럼 대화하지 않는다고 드라마에 집중도 못하면서
그거 끝까지 보고나서 흉보는 님이 전 이해가 안됩니다.
동감!
'11.11.1 1:57 PM (98.154.xxx.136)
이건 뭐 건전한 비판도 아니고 그냥 비웃는 글.
열심히 본 저까지 바보만드는것같아서 기분나빠지네요.
2. 공감
'11.11.1 1:24 PM
(210.221.xxx.18)
감정선은 좋은데 그런류의 대사때문에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3. ㅇㅇ
'11.11.1 1:25 PM
(116.33.xxx.76)
암도 아니고 종양도 아닌 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신선하기까지 하네요.
4. ///
'11.11.1 1:31 PM
(175.118.xxx.2)
친구랑 술 마시면서 천천히 해라~라는 말은 할 수 있지 않나요?
캔서는 정말 아니었지만...
그것보다 원글님의 웃음코드가 더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드라마에 몰입을 잘 못 하는 분이거나
김수현 꼬투리 잡으려도 맘 먹은 분이거나
감정이 메마른 분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보통 그 나이대 남자 친구들
'11.11.1 2:03 PM (59.6.xxx.65)
30대 초반의 남자 친구들
둘이 술마시는 상황에서 야 천천히 마셔~ 그만마셔~는 잘 튀어나와도 천천히 해라~이건
진짜 어지간해선 잘 안튀어나올껄요? ㅋㅋㅋ
5. 쩝
'11.11.1 1:32 PM
(211.244.xxx.108)
이 작가는 싸구려 영어 좋아합니다...
무슨 홈쇼핑에 나오는 영단어 같아요
6. 저는
'11.11.1 1:32 PM
(119.70.xxx.218)
수애가 이 닦으면서 " 알츠하이머 엿먹어라" 이런 대사 할때 오글 거리더군요.
이제 30이면... " 알츠하이머 개나줘" 이럴 것 같은데...
그래도
'11.11.1 2:02 PM (119.70.xxx.218)
전 수애가 연기 너무 잘하고 서연이라는 인물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이 드라마 본방사수해서 봅니다. 집에서 야구랑 뉴스만 보는 남편도 어제 " 김수현 드라마 수목이야? " 묻길래" 오늘이야" 했더니 " 아.. 그럼 얼릉 미리 씻고 드라마 볼 준비 해야겠네" 이래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말이 울 남편한테서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7. 정말
'11.11.1 1:36 PM
(112.168.xxx.63)
유치하고 7-80년대 대사를 보는 듯 하고
구도 자체도 그래요.
김수현씨는 항상 말투도 그렇지만 카메라가 늘 어디서 훔쳐보듯 잡는 게 나오더군요.
어제도 몇번이나..
그 대사방식, 그 화면방식. 너무 지겨워요.
어제 술집에서도
'11.11.1 1:43 PM (59.6.xxx.65)
나왔죠
김래원 술마시는데 옆에 나무탁자 틈 사이에서 카메라를 비추면서 밑에서 보는듯하게- ㅋㅋㅋ
이런 구도로 카메라빨 잡으면 더 심각해보이고 더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봐요
훔쳐보는 카메라 설정 너무 빤하고 진짜 쓸데없이 남발해서 더 격을 떨어뜨린다고는 생각못하고 ㅋㅋㅋ
8. ᆢ
'11.11.1 1:39 PM
(118.219.xxx.4)
영어와 친하지도 않은데 안이상했는데ᆢ
뭐가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네요 ㅠ
9. 이발관
'11.11.1 1:44 PM
(119.196.xxx.214)
ㅋㅋㅋㅋ 저도 그거보고 웃었네요.
아 근데 진짜 그 할매 자꾸 말 중간중간에 영어 끼워넣는데 오그라들어 미치겠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보통 한국말로 대체가 힘들거나 하더라도 ㄴ느낌이
달라져서 쓰는 경우말고는 저건 좀 심하다 싶어서요.
저 대사말고도. 내가 내일 닥터만나러 간다나 뭐라나,.,.,아니 그냥 의사라고 하면 어디 덧나나?
그거말고도 또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탑 오브 탑
'11.11.1 1:50 PM (211.244.xxx.108)
룩
1회 모텔 주차장 씬에 나와요
10. 좀그런
'11.11.1 1:59 PM
(112.149.xxx.61)
대사나 스토리 진행이 좀 진부한건 사실이에요
80년대 영화보는것처럼
아줌마들을 끄는 김수현만의 흡입력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아줌마들도 세대가 바뀌고 있는데
언제까지 먹힐까요
..
'11.11.1 2:02 PM (125.152.xxx.64)
그러게요....그래서 전 김수현 드라마 안 봐요.
가족 구성원들도 대부분 보면 현실에 안 맞고...대사들도 그렇고....
대사들이 무슨 만담도 아니고 맞받아치는 대사.....정말 싫어요.
11. jk
'11.11.1 2:04 PM
(115.138.xxx.67)
단란주점이나 노래방 술집이 아닌 텐프로나 룸싸롱에 가시는 분이니 캔서라는 표현도 당연한거 아닌가효????????????????
평소에는 쳐다보지도 않을 포장마차에 갔다니 정말 연기를 위해서 저런데까지 왕림하시다니 연기를 위한 희생이 대단하군요.
근데 술먹고 포장마차 주인 패지는 않았나효????????????
근데 님은
'11.11.1 2:06 PM (59.6.xxx.65)
김래원이 텐프로 아가씨들하고 사귀고 자고 또 패기까지 했다는 말을 어디서 들으셨어요?
확실히 근거있나요? 보시긴 하셨나요? 만약 근거없는 루머면..진짜 김래원씨 불쌍해서요
jk
'11.11.1 2:07 PM (115.138.xxx.67)
이뭐병....
스스로도 인정한 사실인데 뭔 소리이심?????????
김래원씨
'11.11.1 2:16 PM (147.46.xxx.47)
스스로 대본 쓰고 연기하나요?영어표현 오글거려서 웃기다는 말에 왜... 김래원이니 당연하다는 반응이신지....
그사건 사실 여부를 떠나 김래원한테 개인적으로 무슨 억하심정 있으신거같아요!!!!
..
'11.11.1 3:32 PM (125.152.xxx.64)
저도 그 기사 보고 좀 깼음...
텐프로 술집에서 아가씨랑 싸웠다고.......그러더니 바로 김수현 드라마에 나오네....
뭐하시는 분?
'11.11.1 3:43 PM (119.202.xxx.62)
스스로 대본 쓰고 연기하나요?영어표현 오글거려서 웃기다는 말에 왜... 김래원이니 당연하다는 반응이신지....
그사건 사실 여부를 떠나 김래원한테 개인적으로 무슨 억하심정 있으신거같아요!!!! 222222222222
12. 그 드라마서..
'11.11.1 2:25 PM
(218.234.xxx.2)
김래원이 의사로 나오나요? 의사들은 그게 입에 붙은 용어니까 그냥 쓰던데..
13. ㅎㅎㅎ
'11.11.1 2:29 PM
(124.199.xxx.46)
전 안티가 아니지만, 이젠 대사 하나하나가 촌스러운 건 사실이더군요. ㅠ
14. 중국발
'11.11.1 2:34 PM
(211.226.xxx.232)
윗분이 쓰셨듯이 공감할수 없다는 의견은 이해하는데
재미있게 보는 다수의 사람(저 포함)도 무시당하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ㅜㅜ
15. 잘보고있어요
'11.11.1 2:44 PM
(218.153.xxx.181)
저는 그장면 어색하지않았어요 요즘 천일 엄청 빠져서 보고 있는걸요 뭐
수애 목놓아 울때 저도 따라 울고 대사빨이 저는 참 좋던데..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16. rrr
'11.11.1 2:51 PM
(122.34.xxx.15)
수애 회사 직장동료 어린 여자분이.. '깐죽아~'이런 표현 쓰는데 어찌나 황당무계하든지... 20대 아가씨가 할머니 말투를 쓰고 있던데.. 딴 배우들은 김수현 단어만 쓰는 것 같은데 (그나마요...ㅋ) 근데 그 직장여자는 김수현 대사 빙의돼서..깐죽아 어쩌구 이러는데... 아휴.. 참...
17. 보드천사
'11.11.1 3:19 PM
(112.221.xxx.213)
저도 캔서에서 완전 빵 터졌어요.
원래 전 김수현 드라마 좋아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정말 괜히 심각하척 진지한척 하는 장면들이 너무 오그라들어요.
오랫만에 봐서 그런가? 아님 제 감성이 변했나?
아무튼 적응되지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캔서는 완전 깨죠...
정 그게 실제 상황이어도 상대방이 캔서 어쩌구저쩌구 하면, 야 이건 뭐 병...... 뭐 이런반응이 나올것 같아요.
18. 그게 왜?
'11.11.1 3:35 PM
(113.130.xxx.235)
그게 어때서요? 흔히하는. 말투인데...
완전 몰입해서 운 나는 뭐지??
드라마를.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보고 사는 사람은. 차마 피곤할듯....
그냥. 감정가는대로 보면되는거죠....
19. 왜 그럴까??
'11.11.1 3:44 PM
(119.202.xxx.62)
김수현작가 말대로 그냥 보지 마세요~~
20. ..
'11.11.1 4:06 PM
(121.168.xxx.59)
별로 안 웃겼는데요.. 원글님 'ㅋㅋ ' 남발이 더 웃겨요..
근데 사실 대사가 요즘 자연스런 맛은 없는 부분이 있긴 하죠.
참고로 카메라 구조 지적하셨는데 그건 감독 비중이 더 큽니다.
21. 전
'11.11.1 4:30 PM
(222.98.xxx.193)
전혀 안웃겼고요
님의 저렴한 글솜씨와 일부러인지 모르게 틀린 맞춤법이 거슬리는대요
그렇게 ㅋㅋㅋㅋ를 연발 남발할정도 였는지 의아합니다
22. 님이 더 웃겨요
'11.11.2 12:19 AM
(125.180.xxx.79)
트집에 억지에...
대다수 재밌게 보는 사람이 더 많은데
마치 어설픈 삼류드라마인 양 완전히 단정지어 비웃으시네요,ㅡㅡ;;
저 30대인데 천천히 해라 전혀 어색하지 않거든요.
술자리에서 종종 쓰는 말이에요.
23. 뭐 어때요
'11.11.2 12:23 AM
(124.187.xxx.254)
캔서는 부모가 다 의사인 집에서 자란 지형에겐 암이란 단어보다 익숙할텐데
24. 정말
'11.11.2 12:50 AM
(219.254.xxx.159)
트집 한번 잡아보자고 작정하고 드라마 보시나봐요.
술 한 잔 한다는 표현 안쓰시나요?
천천히 해라 ...이런 대사가 비웃음거리가 되다니 제가 작가도 아닌데 화끈거리네요.
원글님 표현으로 우낀다고 하는 대사 ,하나도 웃기지 않았어요.
원글님이 웃겨요.
25. 수애
'11.11.2 12:52 AM
(207.181.xxx.32)
그것보다 수애 신발벗고 혼자 걸어가는씬에서 영어로 중얼거리던거...마지막에 아멘, 아멘 하던데 전 그게 웃기더라구요.
의문점
'11.11.2 1:53 AM (118.217.xxx.105)
주기도문 이었던 것 같아요.
Let us not into temptation..and
~~ deliver us from evil... Amen. 이렇게 끝나는 거 들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수애 발음이 꽤 정확했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26. 솔직히
'11.11.2 12:53 AM
(121.171.xxx.139)
캔서냐? 는 정말 깼음.
몰입도 급하강.
사촌언니의 "웬 에이프런이야?" 만큼 깜놀 대사였음. 나는 원글님에 동감.
27. ***
'11.11.2 1:22 AM
(122.34.xxx.150)
1회인가 2회에서 김래원 집에서 이모인지 하는 여자가 커피를 주는데 노말커피라는 말이 나와서 좀 웃기더군요. 레귤러라면 모를까..노말커피는 뭔지. 지난번 드라마에서는 애 학교 롸이드하는 거를 딜리버리라고 해서 놀래키더니.. 안 쓰면 될텐데. 아님 누구한테 한번 물어나 보던지..
28. ㅎㅎ
'11.11.2 3:12 AM
(116.37.xxx.242)
전 향기라는 주인공이 드레스 입어보면서 디자이너에게
"늘구지마세요" 라고 하는 말이 제일 어색했어요
할머니들이 쓰시던 옛스런 사투리같던데 ㅠ
29. 아우 정말..
'11.11.2 9:06 AM
(211.173.xxx.199)
드라마 대사 하나하나를 꼬투리잡고....
참 피곤하게들 사시네요.
급 김수현씨가 오죽하면 싫으면 보지말랬나 공감이 가네요.
30. 지나다가
'11.11.2 9:48 AM
(221.139.xxx.180)
저는 수애의
---------------------
'자존심 너무 아프다'
---------------------
이말이 계속 거슬려요...ㅠ
더 전문가니 적절한 표현을 쓴거겠지..하면서도...자꾸만 귀에 맴도는것이...
자존심 너무 상한다....라고 하지 왜..그랬나싶은것이....^^;;
31. 지나다가
'11.11.2 9:59 AM
(221.139.xxx.180)
또하나 귀에 맴도는건...너무 대박멘트...맘에 꼭드는...
어제의
----------------------
똘똘해지는 레이저라도 맞았어???
----------------------
완전 빵터졌어요^^;;;
32. ***
'11.11.2 10:14 AM
(222.110.xxx.4)
김수현작가 말대로 그냥 보지 마세요~~ 2222
33. 모나코
'11.11.2 10:53 AM
(61.84.xxx.197)
저는 요즘 신조어 읇어대는 드라마보다 훨씬 나은데요..
제발 보지마세요...3333333
34. 퀄러티
'11.11.2 11:33 A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저질 드라마 입니다.
이젠 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돈많은 남자 가난한 서민여자 구도.
아..식상해서 미치겠네!!! ㅠㅠ
35. 어머~
'11.11.2 12:14 PM
(59.5.xxx.71)
오랜만에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인데 이 비웃음들은 대체 뭘까요?
솔직히 저는 드라마보면서 이 드라마 왜 이래? 하면 안 봅니다.
싫어한다면서 하나하나 분석하고 뒤집어지고..
뒤떨어지는 드라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럼 안 보면 되겠네요.
이게 저질이라면 다른 드라마들은 ...............................
36. 햐............
'11.11.12 12:06 AM
(211.44.xxx.175)
본방 사수는 못 합니다만,,,,,,,,
김수현님은.... 누가 머래도.... 원글님이 머라 해도......
한국 드라마계의 지존이에요.
그건 변함없는 사실이에요.
원글님이 아무리 우습다고 떼굴떼굴 굴어도 어쩔 수 없는 사실.
글고.......
아니,,,,, 언어란 것이 60년대, 80년대, 2010년대,
머 그렇게 금 긋고 쓴답딥까????????
그런 생각부터가 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