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아 중국 북경 여행 괜찮을 까요?

olive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11-01 03:25:49

좋은 기회가 생겨 가족끼리 중국 북경 여행을 하려고 해요

(아마 아빠는 일하고 아이둘 데리고 여행사 투어를 할것 같아요)

3박 4일 이고 7살 딸아이가 체력도 약하고 밥도 잘 안먹어....데려가야 하나

걱정이네요~

중국 음식이 좀 안맞거나 배탈이라도 날까 싶어.....

하도 중국,중국 하면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서......

(중국을 못가봤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 )

 

혹시 어린아이 데리고 북경 가보신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2.3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4:38 AM (98.154.xxx.136)

    북경은 많이 걸어요.
    모든지 다 크니, 천안문을 구경해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걷고... 궁궐도 그런식이고...ㅎ
    여행사투어는 어떨지모르겠네요. 전 자유여행이었어서.

  • ...
    '11.11.1 5:49 AM (112.159.xxx.250)

    여행사 투어도 기본은 걸어요...
    저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요... 일단 기본이 걷기예요.. --님 말씀처럼 워낙에 뭐든지 다 크니.. -0-

  • 2. 별로
    '11.11.1 7:32 AM (220.118.xxx.142)

    중국 아닌 다른 곳으로 차라리 낫을것 같네요. 중국북경은 아이데리고 고생입니다.
    엄마나 아이나 ....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 낫을것->나을것
    '11.11.1 7:33 AM (220.118.xxx.142)

    오타수정

  • 3. 황사작렬
    '11.11.1 8:11 AM (115.143.xxx.81)

    북경이 춥고 황사도 많답니다..

    그리고 엄마혼자 애둘델꼬 투어라;;;;
    솔직히 국내여행투어 따라가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굳이 갈려거든 자유여행이 나을듯한....

  • 4. 체력
    '11.11.1 8:25 AM (115.136.xxx.27)

    여행사 투어로 다녀왔는데 많이 걸어요.
    젊은 2-30대가.. 지쳤어요.. 그때가 여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많이 걷습니다.

    투어에 6-7살짜리도 왔는데. 그 집 부모들이 애 업고 걸었어요.
    부모들도 힘들어 죽을라고 하고. 애들도 그렇구..

    음식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못 먹을 정도 아닙니다.
    아이 간식만 좀 빵빵하게 챙겨가시면 됩니다.
    여행사로 가는데 못 먹거나 배탈날거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컵라면, 튜브 고추장 뭐 이런거 좀 가져가시고.. 아이들 간식 미리 많이 챙겨가세요..^^
    흠.. 하지만 저라면 안 데리고 가겠어요.

    애 업고 다닐 확률이 7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너무 넓어서.. 안 걷는다 안 걷는다 해도 꽤 걸어요

  • 5. fly
    '11.11.1 8:44 AM (115.143.xxx.59)

    애가 입도 짧고 약하다니...여행은 무리지 싶네요..
    잘먹고 잘돌아다니는 7세라면 충분히 잘 쫒아오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3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2011/12/14 721
47102 영화 고양이춤 보신분 계신가요 6 다큐 2011/12/14 879
47101 단독 - 일본군 '위안부 직접 관리' 증거 첫 입수 3 참맛 2011/12/14 764
47100 11번가에서 T포인트 쓰는법좀 알려주세요 2 재봉맘 2011/12/14 1,091
47099 멜라루카 "리뉴" 로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1/12/14 3,267
47098 오리털패딩이나 모 100% 코트중에 어느게 더 따뜻할까요?? 2 겨울 2011/12/14 1,785
47097 빅토리아*릭 롱패딩 입어보신 분들..정말 여기꺼 따뜻한가요???.. 6 추위가고통스.. 2011/12/14 1,492
47096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게 싫어요 6 주변이 다 2011/12/14 1,859
47095 김제동,,, "처음 싸우는 상대가 너무 세서 무섭지만…" 6 베리떼 2011/12/14 2,039
47094 정신차리고 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7 찬바람만 2011/12/14 2,573
47093 외국친구에게 추천할영화 있을까요? 7 momo 2011/12/14 1,144
47092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읽어 보신 분? 8 ... 2011/12/13 2,275
47091 실내분수대 있잖아요~물 흐르는거..가습효과 괜찮나요? 4 건조해~ 2011/12/13 6,416
47090 우체국연금보험 어떤가요? 4 우체국 2011/12/13 4,166
47089 라이트 올리브색 만드려면,,?? 1 .. 2011/12/13 1,272
47088 (질문) 남성 정장(수트) 어디에서 사시나요? 3 양복을 찾아.. 2011/12/13 1,207
47087 배가 고파서 늦은 시간이니 스프하나 데워서 먹었는데... 11 흑흑 2011/12/13 2,764
47086 (솔로몬의 재판?) 아이가 친구에게 줄넘기를 빌려줬는데.... 5 조언 2011/12/13 1,743
47085 아는 분이 부친상 인데여 1 다우기 2011/12/13 925
47084 결혼하면 본적이 남편쪽 본적으로 바뀌나요? 7 모나코 2011/12/13 9,041
47083 또 죽었던 장자연이 살아돌아왔네요. 영화로 부활에 범인들 또다시.. 6 호박덩쿨 2011/12/13 2,271
47082 배우들은 울때 어떻게 코가 빨개지질 않나요. 분장 5 덕 일까요 2011/12/13 4,377
47081 다하누 라고 한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9 송년회 2011/12/13 1,730
47080 잘 모르는 엄마가 이시간에 전화를 깨서 잠이 깼네요. 6 어이없어요... 2011/12/13 3,005
47079 실비보험 청구는 병원비 영수증 날짜 기준인가요? 2 실비보험 2011/12/13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