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여덟살 딸아이 배랑 팔에 수포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아무 이상 아니라고 해서 며칠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계속 번지고 가라앉지 않길래 피부과에 갔더니 물사마귀라고 하면서 핀셋으로 다 톡톡 터뜨리더라구요.
그리고 연고를 바르고 좀 가라앉았나 했는데, 허벅지 뒷다리에서 또 물사마귀가 있네요.
왜 생기는 걸까요?
그전엔 물사마귀라는 것도 잘 몰랐고 게다가 피부병도 걸려본적이 없어서..
난감하고 한편 무섭고, 게다가 물 사마귀라는 이름도 무서워요..
물사마귀라는것 걸려보신분, 있어요?
특히 아이들에게 잘 걸린다는데, 난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