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나이들어서, 남편 경제력이 조금 떨어질것를 혹시나
대비해서, 미용사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네일아트자격증등
여러자격증을 따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남편분 재력도 빵빵한데,
본인이 많이 배우지 못하셔서, 그런지, 어떤지 몰라도,
그 분 보면, 저도 자극을 많이 받기도 하구요.
현재도 전업주부이기도 하지만, 아이크고 나면,
50년정도는 뭐하며 지내는게 보람차고 인생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까?
요즘 고민을 합니다,
운동은 요즘도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자전거타기, 수영,등산등등)
운동만 하고 다니기엔, 인생이 참 무의미할것 같기도 하구요.
여행다니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손재주가 너무 없지만, 예전에 떨어지기만 했던,
제과제빵, 한식자격증 따는거에 다시 도전해 볼까 생각도 하고 있네요~~
뭘 공부하더라도, 자격증을 따 놓으면, 언제라도 써 먹을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은 나이들어서, 뭐 하시면서, 살까? 생각해보신 아이템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