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 닷새 된 어그부츠 환불하러 가긴 하야 하는데..

코**코 환불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1-10-31 18:09:51

내내 이러고 망설이다 한주가 두주되고 두주가 한달되고

급기야 두달 닷새가 되었는데

내일이면 달로는 석달째네요.

 

그래도 환불 되겠죠..?

IP : 182.211.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6:19 PM (1.225.xxx.114)

    아직 팔고 있으니 환불이 될겁니다.

  • 2. 안가본사람...
    '11.10.31 6:2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가끔 올라오는 글보면 코스트코가 환불에 굉장히 너그러운가보구나 생각됩니다
    일반 마트에서는 그렇게 오랜 시간 후 교환은 생각 못하잖아요

  • 3. ...
    '11.10.31 6:29 PM (14.36.xxx.117)

    환불 되긴합니다...

  • 4. ..
    '11.10.31 6:30 PM (218.238.xxx.116)

    상식을 가지고 좀 삽시다~~~~~
    이런거 질문이라고 올리는 사람들 궁금해요..
    참 편리하게 자기위주로 산다는 생각도 들고..

  • 5. 한걸
    '11.10.31 6:31 PM (112.151.xxx.112)

    2개월에 한번 가서 왕창사는 사람이라 2개월 있다 환불하면 그냥 받아줘요

  • 6. 별사탕
    '11.10.31 6:36 PM (110.15.xxx.248)

    저는 마트에 별로 안가는 사람이라
    환불하러 갈 일이 생기면 참 난처해요
    그일 때문에 새로 가야하니까요

    그럴 때는 저는 환불을 하기로 생각하고 바로 전화를 합니다
    내가 환불 받고 싶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환불하러 가기엔 수고스러우니
    나중에 갈 일이 있을 때 가지고 가겠다..
    (식품류는 당연히 제외하구요..)
    그러면 고객센터에서는 백이면 백 나중에 나올 때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 전화를 건 날을 영수증에 적어놓고,
    영수증 가지고 가요...
    보통은 한달 정도 기한을 주긴 하더군요
    그렇게 환불 받는데 식품류는 그것 때문에라도 새로 나가구요
    시즌용품도 길게는 안둬요

    그렇게 환불하겠다는 말을 하고 나서 나중에 가져가면 뭔지 모르게.. 진상짓은 안했다는 안도감..ㅎㅎ

    코슷코가 많이 너그럽죠..
    거의 다 먹은 식품도 맛없다는 이유만으로도 환불해준다니..

    그런데 원글님은 신지도 않은 어그니까 제품은 멀쩡할 것 같네요
    전화로 물어보고 가져가세요
    (코슷코는 가지고 오라고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시즌상품이라도 지금 어그는 아직 판매되고 있는 시기니까요

  • 근데..
    '11.10.31 6:52 PM (218.238.xxx.116)

    본인 변심으로인한 환불인데 당연히 귀찮고 새로 가야한다하더라도
    그 정도 수고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오래 다른 손님이 가지고있다 환불한 물건 사는 사람입장에서 찝찝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전 아무리 공산품이라도 상식이상으로 오래 가지고있다 환불하는건
    마트에서 서비스정신으로 괜찮다고했다하더라도 진상같아요.
    참 편리한 사고가지고있다는 생각만 들구요.

  • 별사탕
    '11.11.1 12:00 PM (110.15.xxx.248)

    아.. 말을 덜했나요?

    전 본인변심으로 환불 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확인 안하고 사온 옷이 어디 문제가 있다든지...
    쿠키파우더를 사 왔는데 벌레가 나왔다든지.. 이런 경우에만 환불하러 갔어요

    쿠키 파우더에서 날벌레가 나와서 ..ㅠㅠ
    전화하고 다음에 가지고 갔더니 그 금액만 그대로 환불하고 끝..
    나중에 생각하니 회사에 전화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다못해 5000원 상품권이라도 주지..

    물건에 하자 있으니 그 물건 다시 못파는 거라..
    전 진상 되긴 싫어요~~

    애들이 어디가서 이상한거 사와도 버리면 그만이지 환불하러 가지는 않아요
    지들 눈이 삐어서 잘못사온걸.. 유치원생도 아닌데..(고딩이라) 그냥 너네들 다음에 살 때는 잘 사와라..하구 타이르고(라고 쓰고 잔소리잔소리잔소리잔소리..)...

    어디가서 경우없다는 소리는 안듣는데 근데님한테서 진상소리 들으니 자기 변명하네요~~~

  • 7.
    '11.10.31 6:51 PM (1.176.xxx.199)

    코스트코가 뭐길래 사고 두달넘은 신발도 환불해주는가...
    기도 안차네

  • 8. ..
    '11.10.31 6:58 PM (121.186.xxx.175)

    장터에 파세요
    코스트코 어글 잘 팔리던데
    구하는 사람 있을거예요

  • 9. ㅍㅎ
    '11.10.31 7:52 PM (115.41.xxx.215)

    환불이야 해 주겠지요.
    당연히.....안해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 10. 1004
    '11.10.31 8:03 PM (116.37.xxx.130)

    우리 이웃은 코스트코에서 잔득사오고 담에 환불을해요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이잠바를 여행에 입고 다녀와서도 반품해요

  • 11. ..
    '11.10.31 8:42 PM (211.224.xxx.216)

    거기서 된다고 해도 건 얌체같은 짓이거 아시죠? 입장을 바꿔 본인이 판매자라 생각해보세요. 내가 가게를 하는데 물건사갖고 가서 두달 넘어서 환불해달라고 가져오면 어떨것 같나요? 그동안 그 물건 거기선 팔지도 못했고 집안에서 어떻게 보관했는지 모르겠지만 찝찜하겠죠? 거기서 그 물건 열어보고 깨끗하면 다시 팔겠지만 누군가 그 물건을 사가서 신을거고. 또 어떤 꼼꼼한 사람은 물건이 뭔가 새거 같지 않다며 신던 신발 파는 나쁜가게라며 인터넷에 글 올릴수도 있고. 쇼핑몰같은데 물건 받아보고 중고같다고 하는것들이 다 그런거라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1 미국L.A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 6 여행자 2011/11/03 1,311
33430 88-94-165 가 66인가요? 5 2011/11/03 9,477
33429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 연락이 왔어요. 8 아침부터고민.. 2011/11/03 3,193
33428 요즘 여자도 결혼할려면 외모보다 스펙, 직업이 중요한거 같아요 14 2011/11/03 5,143
33427 밀양얼음골사과 맛있는 곳 추천 2011/11/03 2,116
33426 초등 고학년쯤 되면 애들 정말 거의 욕 하나요 3 ㅠㅠ 2011/11/03 1,286
33425 옷 센스 있게 입으시는 분들. 이건 어떨까요? 2 나코디 2011/11/03 2,178
33424 수첩공주의 복지 노선이 무언가요? 9 ... 2011/11/03 1,410
33423 '난 정말 장군의 손녀'----------------도올에 분통.. 10 ㅋㅋㅋ 2011/11/03 2,657
33422 아이패드로 EBS 다시 듣기 하려면 1 EBS 2011/11/03 1,849
33421 아파트 윗층 누수로 인한 공사..그런데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줄경.. 13 머리아파요 2011/11/03 4,614
33420 국회의원압박하는법//[펌] 한미 FTA 반대. 국회에서 일하셨던.. 1 카라 2011/11/03 1,626
33419 대전에 눈썹 문신 잘 그려주는곳 알려주세요 3 대전 눈썹 2011/11/03 2,720
33418 순한아기 키우시면 애키우는 고생 모르나요? 20 아기 2011/11/03 3,902
33417 소소한 일들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과부하 걸렸어요... 아웅 2011/11/03 1,067
33416 ISD로 미국에 경제주권을 침해당한 나라 벌써 여럿~~!! 호주.. 2 ^^별 2011/11/03 1,438
33415 남편이 업소에 다녀온 것 같아요. 도움 주세요. 7 고민 2011/11/03 6,515
33414 옷잘 고르는방법 뭘까요? 3 ... 2011/11/03 2,120
33413 월세 놓을때 대리인이 계약금 받는 경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급~!! 2011/11/03 1,613
33412 남편이 회사 여직원들과 밤새 놀다 들어왔어요. (후기추가) 64 둘째딸 2011/11/03 14,770
33411 그나마 밧데리 오래가는 스마트폰 뭐가 있을까요? ... 2011/11/03 2,532
33410 공부보다 음악에 관심많은 아들 1 mi 2011/11/03 1,085
33409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15 으악! 2011/11/03 3,236
33408 박원순 시장씨 감사해요 12 안나푸르나 2011/11/03 1,998
33407 이명박-오바마 ISD재논의? 택도 없다. 5 도깨비방망이.. 2011/11/03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