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업무가 거의 끝나 갑니다.
하필이면 오늘이 말일입니다.
자금의 이동은 대충 월말까지 맞추는 것이 관례이지요.
오도가도 못 하고 궁금해도 인터넷도 못 들어가 보고 있다가 지금 왔네요.
뭘 해야 하나요?
트위터 열심히 하나요?
여의도로 달려 가야 하나요?
생업에도 바쁜 국민이 왜 이런 일까지 신경쓰게 만드는지
나쁜 nom들
민주당 너희는 지금 기로에 서 있단다.
아무것도 안 해도 정권이 저절로 너희에게 올 것 같지?
절대로 never.
물론 몇 nom 살아 남는 nom도 있겠지만서두
지금처럼 한나라하고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면 너희도 out이야.
어떻게 큰 일을 하면서 몇 놈 머리 깍는 놈도 없고 단식하는 놈도 없고
울분에 뛰고 발악하는 놈도 없고
웃으면서 악수하면서 넘어가냐?
그 웃는 얼굴을 떵으로 칠해버리고 싶다.
지금 FTA는 폼 나는 일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