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참 좋다 생각하며 막김치를 세포기나 담았어요
다 유기농 좋은재료 써가며 썼구요
이번이 첨 담은 김치도 아니고 여러번 성공했었는데
며칠 익혔다 먹은 김치가 완전 최악..ㅜ.ㅜ
그것도 배추가 완전 물러서 입에 넣으면 녹아요..ㅜ.ㅜ
평소랑 똑같이 하고,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배즙을 좀 넣었거든요..선물 들어왔길래.
그것때문에 너무 물렀나요..
아님 배추 물기를 덜 빼서 그런가요(손으로 짜야 하나요 배추를?)
아님, 한 두어시간 절였는데 덜 절였어야 하나요
이유라도 알고 싶어요...담에라도 성공하게.
그리고 이 김치 ....찌개밖에 할 수 없겠죠?ㅜㅜ
칠개월 아기 데리고 끙끙대며 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