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가 수능시험 치면 얼마정도 줘야할까요?

외숙모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10-31 15:02:20

시조카가 이번에 수능시험을 칩니다.

거리가 멀어서 떡주는건 그렇고 현금을 얼마정도 주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또 내년에 졸업하면 얼마정도 줘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참 부담스럽네요.ㅠㅠ

 

 

IP : 180.224.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3:08 PM (121.176.xxx.215)

    수능보는 데도 돈을 주나요 대학입학하기전에 설날에 새배돈만 좀 넉넉히 주면 될듯하네오

  • 2. 부담스럽다면서
    '11.10.31 3:09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뭘 다 챙기려고 하시는지..멀리살아서 떡 못주면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돈은 수능 졸업 입학 몰아서 한번만 주시면 됩니다...

  • 3. ..
    '11.10.31 3:10 PM (211.58.xxx.113)

    수능 끝나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만원 정도 주심 될것같아요
    수능전에 응원차 식사할수도 있지만 그건 신경쓰일테니까요

  • 이어서
    '11.10.31 3:11 PM (211.58.xxx.113)

    아..멀리 사시는군요
    그렇담 윗분처럼 한번에 하시면 될듯해요

  • 4. 에고...
    '11.10.31 3:13 PM (122.32.xxx.10)

    그냥 시험 잘 치라고 전화만 하시고, 나중에 세뱃돈을 좀 더 주시던가 하세요.
    어떻게 수능 시험까지 다 챙기고 살까요... 안 그래도 힘든 일 많은 세상에..

  • 5. ..
    '11.10.31 3:15 PM (121.184.xxx.80)

    수능 시험치는데 무슨 돈까지...
    다음에 합격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면 그때 등록금에 보태라고 주는 게 더 낫죠.

  • 6. 아스피린20알
    '11.10.31 3:16 PM (58.149.xxx.27) - 삭제된댓글

    괜한 부담일까봐 안했습니다.
    작년에 저도 같은 고민으로 82에 글을 올렸는데..
    당시 대부분의 의견이 '수능 끝나고 대면하게 되거든 '고생했다'고 용돈을 두둑히 건네라' 였습니다. ^^

    올해 그 동생이 다시 수능 보는데 이번에도 그냥 조용히 넘기고 김장때 보거든 용돈 좀 주려고 합니다.

  • 7. ..
    '11.10.31 3:24 PM (125.241.xxx.106)

    부럽사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저로 말하면 속이 상하니 그만 두고요
    하여튼 좋으신 분이십니다

  • 8. 라일락
    '11.10.31 3:24 PM (110.10.xxx.125)

    아는 척 안해주는 것이 도와주는 겁니다.
    작년에 저희아이 고3인데 아는 듯 모르는 듯 무심히 지나가주는 주변분들이 참 고마왔습니다.

    많이 긴장하고 있고 잘 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또 못하는대로 고민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거든요
    발표나고도 전화없으면 그러려니 해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더이다.

  • 9. 초콜릿이나 떡
    '11.10.31 3:28 PM (122.153.xxx.130)

    주고 말지 않나요
    이번 아니래도 곧 졸업, 입학 연이었는데
    무슨 수능까지
    챙길게 너무 많아요.
    그냥 맛있는 과자나 초콜릿이나 사주세요.

  • 10. 재수생엄마
    '11.10.31 3:32 PM (121.151.xxx.167)

    저희동서는 수능전날 아이와 저에게 문자로 수능잘보라고 문자 보냈더라구요
    올케는 택배로 초콜렛받앗구요 메모식으로 잘보라고 햇더군요
    젊은사람들은 이리 센스있게하는데
    노인네들이 ㅠㅠ

  • 11.
    '11.10.31 5:06 PM (110.15.xxx.248)

    아는 척 안하는게 돕는 거라든 윗님들...
    애가 고3인데 공부 잘하냐는 안부 전화 안한다는 울 맏동서는 뭡니까?
    다들 잘하냐고 묻는 것 조차 스트레스라고들 하던데..
    안부전화 안해서 서운하다면서 시모한테 일렀답니다

  • 별 별
    '11.10.31 6:24 PM (211.110.xxx.41)

    동서분도 님도 둘다 좀4가지
    근데 아랫동서인 님이 좀더 큰 4가지입니당

  • 12. ...
    '11.10.31 6:10 PM (110.14.xxx.164)

    멀리 살면 그냥 윗글처럼 문자로 인사하거나 작은 쵸콜릿 정도 택배로 보내시고요
    명절에 용돈겸 졸업겸 넉넉히 주는건 어떨지요

  • 13. 부담
    '11.10.31 6:22 PM (211.110.xxx.41)

    부담 된다면 절대 안하셔도 됩니다.
    하고 싶으면 하시구요
    안한건 보다 하는게 맘이 편하기는 해요.
    어떤 경우는 안하는게 좋다 어떤 경우는 서운하다

  • 14. 푸르를
    '11.10.31 6:22 PM (118.221.xxx.52)

    자게 글에서 힌트 얻어 45,000 원 봉투에 넣어 줬어요
    450점 받으라구요
    전 챙겨주는 지인들 고마웠는데
    그래서 저도 주변에 고3들 떡 사주려고 해요
    대신 수능 이후 결과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센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7 귀여운 무~사 무휼!!! 2 전하 2011/11/22 933
38976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 뭐가있을까요,,?? 3 화분 2011/11/22 5,048
38975 혹시 재퍼라고 들어보셨나요? 3 기생충박멸 2011/11/22 970
38974 앞으로도 학군따라 이동하는게 추세일까요? 6 학군 or내.. 2011/11/22 1,696
38973 코트 기장 동네에서 줄여도 괜찮을까요? 5 .. 2011/11/22 1,987
38972 엿먹다가 떨어진 이 다시 붙일수 있을까요? 5 차이라떼 2011/11/22 1,090
38971 인연 맺기 2011/11/22 667
38970 이분 누구실까요? 요리하시는 분들인데요!! 7 숲속아기새 2011/11/22 1,658
38969 영어학원, 학습지 계속 시켜야 하나 고민... 14 고민중 2011/11/22 2,097
38968 물옥잠화가 다 죽어가요. 3 수생식물 2011/11/22 1,717
38967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401
38966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175
38965 회원님들 과제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려요^^ 진지니 2011/11/22 392
38964 당분간 주말부부 어때요? 1 주말부부 2011/11/22 755
38963 예전에 냄새나는 여직원 동료 어찌하냐는 글 보고... 5 냄새? 2011/11/22 3,706
38962 뿌리깊은나무에 나오는 백윤식씨 아들... 6 청출어람 2011/11/22 2,354
38961 한나라당 간부는 “정말 심각한 것은 금융과 의료등 서비스 산업 2 참맛 2011/11/22 799
38960 시댁 조카들이 하나도 안예뻐요. 50 ... 2011/11/22 14,871
38959 < FTA 디데이 이틀앞..與 24일처리ㆍ12월연기 고심>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72
38958 c컵이 제가생각했던거와 좀 다른거같아요.. 14 .. 2011/11/22 6,602
38957 아무래도 23일 24일 많이 모여야 저들이 눈쪼금 깜짝할듯~~ 1 막아야 산다.. 2011/11/22 512
38956 35살 남자 소개팅 옷차림.ㅠㅠ 7 혼자살까? 2011/11/22 8,476
38955 겨울코트의 지존은 막스마라????인가요? 4 ? 2011/11/22 4,551
38954 방송 진출한 조선일보 방우영, 이젠 연세대도 접수? 2 샬랄라 2011/11/22 1,040
38953 민주당 협상파 최인기 의원 비서관과 30분 통화 결과 4 막아야 산다.. 2011/11/2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