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의 눈찢어진아이에 대한 언론들의 설레발이었군요

오호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1-10-31 14:51:38

http://blog.naver.com/sir0413/60145449029

 

어느분이 나꼼수콘서트 1-2회 녹음파일을 보내주셨다는군요.

 

29일 당시 콘서트 내용을 적어드립니다.


내곡동관련 이야기 하면서.


주진우 : "땅을 보러다닌지는 오래 되었는데,몇군데 있었어요. 웃긴가요? 몇 군데 있었는데 아~ 내곡동 일대에 그린벨트 일대에 MB타운이 들어온다는 얘기는 들어서 저는 이상득 아들, 지형씨 있잖습니까 맥커리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있었던 그분의 재산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분 재산을 찾아야 우리 가카의 재산을 찾아낼 수 있는 단초가 되거든요. 그래서 찾고 있었는데 어 몇군데 그 흔적이 보이던 데가 있었는데, 내곡동 그 이시형씨가 산 땅 뒷부분에 예비군훈련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그린벨트가 풀리고 이상득의원이 땅을 샀다는 얘기를 듣고 계속 돌아다니던 차에 우리 꼼수다의 팬이고 지지자이신 분이 결정적인 힌트를 주어서 시형씨의 땅을 발견했습니다. 시형씨의 땅을 발견했는데, 절대 그럴수 없는 형태였습니다. 이게 사저가 이쪽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불법이 여섯개는 있었습니다. 가카가 아니면 즉시 구속될만한 사유가 여섯개 있었는데 그리고 산 땅에 수향이라는 한정식집이 들어왔는데 들어왔을때 그 당시 조차 불법이 여섯개 있었습니다. 수향의 유아무개씩, 아 난 그 분이 에리카 김 누나와 비슷한 과겠군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 분은 그 눈 찢어진 아이의 어머니는 아닙니다. 다른 제 3의 여인이어서 그 분.."


김어준 : "아, 잠시요 여기서 눈찢어진 아이는 저희가 조만간 공개하겠습니다"


김용민 : "부연하자면, 유전자 감식이 필요없습니다"


주진우 : "유전자가 좀 쎄서요. 좀 찢어졌어요. 근데 저처럼 찢어지지는 않았어요"


정봉주 : "오늘 얘기가 이게 다 녹음이 되거든요.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청에 또 고발되니까 톤 다운을 좀 시켜"


김용민 : "아 주어가 없잖아"

[출처] 나꼼수와 눈찢어진 아이의 진실-진중권의 오해|작성자 서영석

 

그러니까 이게 그날 콘서트장에서 말했던 내용인데 여기저기 나온 내용들과 종합해보면 저 눈찢어진 아이이야기는 에리카김과는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가 맞는것같네요.

에리카김사이에는 아이는 없다고 들었었고 만약 있었다면 LA사는 사람들은 에리카김을 잘안다는데 이미 터졌겠죠

저기서 주진우기자가 말했던건 그 '조성민'이라는 사람이 맞는것같고 그 수향이라는 한정식집주인 유모씨가 조성민씨의 어머니라고 생각하지말라고 그러는것같네요

한정식집 수향이 유모씨에게 증여되었고 증여되면서도 세금도 매도자가 다 부담했다는것도 언론에 나와서 수향자체가 생긴게 수상한 거래들위에 있다는게 언론들의 취재로 계속 드러나고있는거잖아요.

어쨌든 저 수향주인의 정체도 캐면 캘수록 뭔가 드러나긴할것같네요

 

 

 

IP : 221.139.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10.31 2:54 PM (118.217.xxx.105)

    이거 눈찢어진 아이와 에리카김 상관 없는거 당연한 말씀인데...

    다른 언론과 일부 사람들의 오해만을 보고 진중권이 심하게 오버한 거에요.

  • 2. caelo
    '11.10.31 3:02 PM (119.67.xxx.35)

    이 트윗보고나니까 한눈에 정리가 되더군요.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l8ir

    찌라시의 설레발이야 그런 놈들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진중권의 멘션들은 진중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말로 두고두고 회자될듯..

  • ....
    '11.10.31 3:13 PM (220.77.xxx.34)

    주소뒤에 < br / > 삭제하니 보여요.잘봤슴다~

  • 3. 저도
    '11.10.31 3:03 PM (112.154.xxx.233)

    진중권의 오버를 보고 판단력이 많이 흐려졌나 했어요

  • 4. 이제
    '11.10.31 3:09 PM (180.70.xxx.162)

    진중권....사과도 안한다면 정말 그저그런
    사람이었음을 확인하게되는거죠~

    찌라시에 나온 기사만보고 주진우 기자를 너절리즘으로 몰아붙인!!!!!!
    눈찢어진 아이 얘기나 하지말고 bbk 실소유주가 누군지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호통치더니
    꼴 좋네요...

  • 5. 재섭써
    '11.10.31 4:25 PM (221.142.xxx.56)

    진중권 웃기네요
    한번 또 튀어보고싶은가보네요..

  • 6. 으음..
    '11.10.31 8:38 PM (123.215.xxx.9)

    제 생각엔 나꼼수 팀에서 눈 찢어진 아이를 언급한 정황은
    지금 경찰에서 나꼼수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건들지 마라.. 하고 경고하는 것 아닐까요?

    눈 찢어진 아이의 실체를 우리는 모르지만 저 정도 슬쩍 흘려준 것 만으로도
    펄쩍 놀라 가슴 쓸어내리고 있을 그 누군가(들)에게
    나꼼수 가만 놔두지 않으면 터뜨릴 시한폭탄으로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어서 였지 않을까요?

    아마 이 카드를 금방 공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야말로 히든카드일 것 같거든요. 그리고 히든 카드는 쪼는 맛이 있어야죠.ㅎㅎ

    여하튼 재밌는 게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9 프랑스 눅스 오일이랑 뉴질랜드 트릴로지 오일 2 행복걸 2011/11/19 3,218
39408 82님들의 절약노하우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32 ... 2011/11/19 12,929
39407 나꼼수29검색어5위 1 분당아줌마 2011/11/19 2,051
39406 빌린돈은 안갚으면서 쓸건 다 쓰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요... 13 싫다 2011/11/19 5,454
39405 파주 콩축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서리태 2011/11/19 1,691
39404 근래 평촌수산시장서 굴 사보신분~ 1 .. 2011/11/19 1,621
39403 (급질 )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신분증을 잃어버린것 같은데요 2 .... 2011/11/19 1,921
39402 이혼하고 싶다. 3 안좋아 2011/11/19 3,054
39401 복희 누나 재밌나요? 9 .. 2011/11/19 2,653
39400 내년 2월 예비신부) 그릇 알려주세요.^^ 5 동글이 2011/11/19 2,402
39399 회 좋아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3 초보 2011/11/19 1,717
39398 혹시 Jimmy Kimmel show 보시는 분 있으세요? 3 티브이 2011/11/19 1,432
39397 SK2 시그니처 크림 어떤가요? 7 궁금 2011/11/19 2,683
39396 30대..5만원 정도선에 받고싶은 선물? 12 2011/11/19 2,773
39395 fta 관련기사 댓글을보고 눈물나네요.ㅜㅜ 6 참말이지말야.. 2011/11/19 1,840
39394 가카 내곡동 사저 직접구입..다음 메인에 뜨고 댓글 천개 넘게 .. 6 ddd 2011/11/19 2,796
39393 옛날 냄비우동이 먹고싶어 매일 꿈에 나와요 20 도와주세요 2011/11/19 3,508
39392 집안일이 죽도록 싫을땐.... 4 애들어릴때 2011/11/19 2,983
39391 무쇠 냄비 좀 골라주세요.. 4 2011/11/19 2,406
39390 솔직히 속 나이 몇살이라고 생각하세요? 2 성장 2011/11/19 1,976
39389 본인 삶에 정말 만족하고 감사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5 ... 2011/11/19 2,437
39388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5 애키우기 2011/11/19 1,651
39387 미니오븐 활용도 어떤가요? 6 bloom 2011/11/19 3,488
39386 용인 수지 풍덕천동이나 죽전동 4 집구하기 2011/11/19 3,219
39385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려면? 16 에효 2011/11/19 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