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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하고 싶으신 분들 우리 사무실로 오십셔~~

당황스럽네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1-10-31 13:52:09
몸 컨디션이 엄청 안좋은게 그동안 있었던 스트레스때문이라 여겼답니다.
근데 아무래도 생리도 제대로 안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 선명하게 나타나네요.
이미 임신과 출산 하신분들에겐 별 내용이 아니겠지만 결혼 13년차에 들어서서 첫 임신인 것 같아요.
아직 병원엔 안가봤어요.
사실 애를 포기 하고 있던 터라 어제 화장실에서 테스트기 바라보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따 병원가서 검사해봐야 정확하겠지요.

제목을 이리 쓴 이유는요, 제가 여기 들어온지 이제 2년째가 되는데 같이 들어온 후배가 들어오자 마자 돌 잔치를 했었고,  신혼부부가 많았었는데 다들 올해 들어 차례대로 임신을 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결혼 첫해에 임신을 한게 아니고 여기 다니면서 임신을 한거라  그동안 임신이란 저와 동떨어진 단어라 생각했는데 저까지 임신을 하게 되니 삼신 할매가 우리 사무실에 터 잡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엄청 혹독한 환경에서 찾아온 아이이니 강단 하나는 끝내줄 것 같네요.



IP : 168.188.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삭 임산부
    '11.10.31 1:53 PM (183.98.xxx.221)

    축하드립니다~

  • 2. 거기
    '11.10.31 1:54 PM (112.168.xxx.63)

    어디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거기
    '11.10.31 2:02 PM (112.168.xxx.63)

    참! 급해서 축하 인사를 빠뜨렸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 3. 축하
    '11.10.31 1:56 PM (183.96.xxx.36)

    축하드려요 저도 아기 기다리는데 그 회사 취직하고 싶네요 건강한 아기 순풍 낳으세요

  • 4. ...
    '11.10.31 2:00 PM (211.244.xxx.39)

    처녀가 갔다가는 큰일나겠네요 ㅎㅎㅎㅎ

  • 5. dd
    '11.10.31 2:48 PM (125.128.xxx.77)

    에구... 저 거기가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첫아이신가요?
    오래 기다리셨는데, 건강하게 잘낳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오래 기다렸는데 아이가 안오네요..ㅠㅠ

  • 6. ......
    '11.10.31 4:53 PM (182.210.xxx.14)

    축하드려요, 저도 아기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 지원좀 합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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