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자의 자격 보신 분~

ㅎㅎㅎ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1-10-31 12:41:32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 봐요.
남자의 자격에서  시를 주제로 나온 방송을 보니
아...
정말 시가 읽고 싶더라고요.

게다가 
다들 자작시 발표 하는데
너무 잘 쓰던데요.^^

김태원씨는 너무 격이 다른 것처럼 보여져서
전 살짝 불편했어요.
물론,
워낙 작사,작곡 잘하시고 멋진 작사도 많이 하셔서
히트곡도 많지만.


전 
글이란건 누가 읽어도 읽기 쉽고
느낌이 잘 표현되는 글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윤석씨 시  좋았어요.
김국진씨의 수줍는 시도 좋았구요.
IP : 112.168.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10.31 12:45 PM (202.76.xxx.5)

    그래서 김태원 같은 경우는 나중에 평가하면서 김용택 시인이 열외로 놨잖아요. ㅎ
    이미 20년 이상 시를 쓴 것과 같은 사람이니까... ㅎㅎㅎㅎ

  • 2. 한주
    '11.10.31 12:56 PM (121.184.xxx.173)

    김태원씨는 정말 시적 표현을 잘 하셨네요~~~
    정말 시인다워요.

  • 3. 한주
    '11.10.31 12:57 PM (121.184.xxx.173)

    부활 노래 들어보면 가사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정말 시적이잖아요..

  • 4. 깜놀
    '11.10.31 5:35 PM (211.226.xxx.10)

    저도 깜짝 놀랐어요. 다들 진지하게 고민하고 쓴 흔적이 역력하더라구요.
    이윤석의 시가 참 다르다는 느낌이었구요, 감동적이었구요.
    김태원꺼는 말할 필요도 없이 시인의 작품이고...
    이경규의 시까지도 '시'라는게 뭔가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상태에서 쓴 것 같아서 놀라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84 황우여 "여·야·정 협의체, 한·미 FTA 합의문 작성" 3 참맛 2011/10/31 2,105
32183 아파트 돌아다니면서 종교활동 하시는 분들... 제발 그러지 좀 .. 11 아 진짜 2011/10/31 3,369
32182 홍준표, 젊은층 소통강화 행보 나서 2 세우실 2011/10/31 2,203
32181 황우여 "여·야·정 협의체, 한·미 FTA 합의문 작성 (사실이.. 1 FTA반대 2011/10/31 2,120
32180 이젠 음반 구입안하시나요? 11 궁금 2011/10/31 2,443
32179 두물머리 4대강 뭥미(米) 주문하세요~ moya 2011/10/31 2,555
32178 생강차 레시피 부탁 드려요~^^ 2 생강차 2011/10/31 3,627
32177 스페인에서 살다 오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 2011/10/31 2,758
32176 하지정맥류를 잘하는 병원좀 추천부탁드려요..부디~~ 2 미리 감사드.. 2011/10/31 3,895
32175 김현종 전 통상부교섭본부장 간첩이 하는일 아닌가요? 6 한걸 2011/10/31 2,436
32174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2011/10/31 2,335
32173 어제 남자의 자격 보신 분~ 4 ㅎㅎㅎ 2011/10/31 3,052
32172 이런말 왜한걸까요 ? 8 궁금하다 2011/10/31 2,983
32171 짝 보셨나요? 3 북한여인 2011/10/31 3,414
32170 실내자전거 샀는데, 얼만큼해야 효과있나요? 3 하체뚱뚱맘 2011/10/31 3,657
32169 아토피 아기 엄마는 모유먹일때 어떤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9 휴우 2011/10/31 4,121
32168 82쿡이 정치싸이트 아닌거 맞아요 .... 2011/10/31 2,053
32167 한명숙, 오후 2시 '운명의 판결' 나온다 3 물타기 2011/10/31 2,256
32166 진중권 같이 말하는 이들을 보면 48 지나 2011/10/31 3,733
32165 영남 삼육중학교 어떨까요? 6 삼육중학교 2011/10/31 7,598
32164 자녀분들 몇살때부터 엄마 아빠와의 외출에 안 따라갔나요? 11 주부 2011/10/31 3,278
32163 박영선 김진표 "ISD는 선진제도 배울 기회" 3 자유 2011/10/31 2,220
32162 갑자기 왼쪽 팔과 손이 저리는데 어느 병원 가야할까요? 2 꼼수사랑 2011/10/31 2,536
32161 의왕가구단지 가보신분~ 중고딩가구 2011/10/31 2,147
32160 마흔앓이. 5 쐬주반병 2011/10/31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