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땡감을 구입해서 깍아 곶감 만들려고 널어놓은지 일주일..
앞,뒤베란다에 감을 2상자 깍아서 말렸는데.. 앞베란다에 있는 일부 감이 곰팡이가 쓸었어요..
아이들 깨끗하고 맛나게 만들어주려고 하다가 되려 병을 더 만들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아요?
버려야하나요? ㅠ,ㅠ
82에서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땡감을 구입해서 깍아 곶감 만들려고 널어놓은지 일주일..
앞,뒤베란다에 감을 2상자 깍아서 말렸는데.. 앞베란다에 있는 일부 감이 곰팡이가 쓸었어요..
아이들 깨끗하고 맛나게 만들어주려고 하다가 되려 병을 더 만들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아요?
버려야하나요? ㅠ,ㅠ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밤에만 문을 닫아놨는데.. 곶감한테는 시원치 않았나보네요.. ㅠ,ㅠ 어찌해야할까요?
전 곶감 선물 받은걸 김냉에 넣어 두고 지난주말 보니 바깥쪽에 곰팡이 슬기 시작해서 아까워서 닦고 먹어봤더니 곰팡이 냄새가 ..... 버렸어요.
저두 해봤는데 문 열어놓는것보담은 바람이 통하는 밖에 널어야 하는데 아파트 완전 햇볕 잘 드는 집 아니면 어렵더라구요
그럴땐 선풍기바람이라도 쐬이시구요 곶감은 무조건 통풍입니다 감을 버리긴 아깝고
곰팡이 부분은 뜯어내고 말리세요..요즘 날씨 좋아서 곶감 올해처럼 쉽게
된적도 없었는데...안타깝네요
저도 아파트인데요 밤이나 낮이나 문열어놔야해요
5년정도 됬는데.. 완전말랑해질때까진 항상 문열어놓습니다.
저흰 남부라 지난주 초에사서 말렸는데 두번이나 비왔는데도 까딱없네요.
어제부터 먹기시작했습니다.너무 맛나요
그렇군요.. 나름 신경쓴다고 썻는데 많이 부족했나봐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약간 곰팡이 슨것은
키친타올 같은걸로 곰팡난 부분만 닦아내고
소주를 키친타올에 묻혀 닦아준뒤 다시 말리면 됩니다.
작년에 집에서 시도하다가 처음에는 그렇게 조금 곰팡이가 났는데 점점 심해져서 결국 성공못했어요 글쓴님께서 만일 잘 안되고 실패하시면 곰팡이째로 그대로 빈 유리병에 넣어 놓으세요 그럼 천연 감식초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