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곶감 말리고 있는데 곰팡이가 조금씩 쓸었어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1-10-31 08:37:50

82에서 글을 보고 용기를 내어 땡감을 구입해서 깍아 곶감 만들려고 널어놓은지 일주일..

 

앞,뒤베란다에 감을 2상자 깍아서 말렸는데.. 앞베란다에 있는 일부 감이 곰팡이가 쓸었어요..

아이들 깨끗하고 맛나게 만들어주려고 하다가 되려 병을 더 만들게 생겼으니 어쩌면 좋아요?

버려야하나요? ㅠ,ㅠ

 

 

IP : 211.33.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8:40 AM (124.52.xxx.147)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 독수리오남매
    '11.10.31 8:42 AM (211.33.xxx.77)

    밤에만 문을 닫아놨는데.. 곶감한테는 시원치 않았나보네요.. ㅠ,ㅠ 어찌해야할까요?

  • 2. 아까워
    '11.10.31 8:52 AM (211.246.xxx.89)

    전 곶감 선물 받은걸 김냉에 넣어 두고 지난주말 보니 바깥쪽에 곰팡이 슬기 시작해서 아까워서 닦고 먹어봤더니 곰팡이 냄새가 ..... 버렸어요.

  • 3. 미적미적
    '11.10.31 8:56 AM (211.173.xxx.90)

    저두 해봤는데 문 열어놓는것보담은 바람이 통하는 밖에 널어야 하는데 아파트 완전 햇볕 잘 드는 집 아니면 어렵더라구요

  • 4. ...
    '11.10.31 9:00 AM (119.69.xxx.55)

    그럴땐 선풍기바람이라도 쐬이시구요 곶감은 무조건 통풍입니다 감을 버리긴 아깝고
    곰팡이 부분은 뜯어내고 말리세요..요즘 날씨 좋아서 곶감 올해처럼 쉽게
    된적도 없었는데...안타깝네요

  • 5. ..
    '11.10.31 9:15 AM (211.40.xxx.228)

    저도 아파트인데요 밤이나 낮이나 문열어놔야해요

    5년정도 됬는데.. 완전말랑해질때까진 항상 문열어놓습니다.

    저흰 남부라 지난주 초에사서 말렸는데 두번이나 비왔는데도 까딱없네요.

    어제부터 먹기시작했습니다.너무 맛나요

  • 6. 독수리오남매
    '11.10.31 10:34 AM (211.33.xxx.77)

    그렇군요.. 나름 신경쓴다고 썻는데 많이 부족했나봐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
    '11.10.31 9:10 PM (183.107.xxx.18)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약간 곰팡이 슨것은
    키친타올 같은걸로 곰팡난 부분만 닦아내고
    소주를 키친타올에 묻혀 닦아준뒤 다시 말리면 됩니다.

  • 8. 제가
    '11.10.31 10:09 PM (59.19.xxx.29)

    작년에 집에서 시도하다가 처음에는 그렇게 조금 곰팡이가 났는데 점점 심해져서 결국 성공못했어요 글쓴님께서 만일 잘 안되고 실패하시면 곰팡이째로 그대로 빈 유리병에 넣어 놓으세요 그럼 천연 감식초가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1 오세훈 시장 “공직 생활 그만두면 영화배우가 꿈” 14 ㅋㅋ 2011/11/16 3,153
37190 어제 코엑스에서 머니볼 보고 브래드피트도 봤어요 7 .. 2011/11/16 2,427
37189 11월 15~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2 세우실 2011/11/16 519
37188 라면시장 1위 농심의 고민이 깊어졌다 7 기린 2011/11/16 3,148
37187 민주당 아직 못 미덥지만 이번 만큼은 점수 주고 싶네요 9 정치 이야기.. 2011/11/16 1,681
37186 SBS의 눈치보기 1 해야 2011/11/16 1,196
37185 신형냉장고? 김치냉장고? 4 준2맘 2011/11/16 1,178
37184 이렇게 생긴 모자는 어디가야 살수 있나요??? 8 가을호박 2011/11/16 1,549
37183 일산고 조리학과 내신 어느 정도야 가는가요?? 1 오희경 2011/11/16 2,203
37182 안철수 기부에 짜증내는 '조중동' 8 아마미마인 2011/11/16 2,141
37181 지령받고 움직이는 선전선동지 한겨레 safi 2011/11/16 841
37180 어제 피디수첩보고. 야동순재 너무 싫어요. 8 경악 2011/11/16 8,074
37179 이제는 연락할 수 없는 한때의 절친들... 2 씁쓸하다 2011/11/16 2,436
37178 콩비지는 얼리면 안되는건가요? 뭐가 잘못된 건지 ... 4 요리중 급질.. 2011/11/16 1,838
37177 최근 많이 읽은 글 변화가 없네요 8 .. 2011/11/16 1,342
37176 다이알비누가 여드름에 좋다고 12 비누 2011/11/16 7,629
37175 낼 소풍가는데요.. 3 따뜻한 김밥.. 2011/11/16 635
37174 박원순시장 취임식에서 빨갱이라고 외친 영상 보셨나요? 8 밝은태양 2011/11/16 1,629
37173 진짜 이해 안가는 딸 친구엄마 33 진씨아줌마 2011/11/16 14,103
37172 청계광장에서 한미FTA 저지 촛불문화제 하고있네요 1 생방송 2011/11/16 855
37171 인플란트 할때 피 많이 나나요 5 인플란트 2011/11/16 1,898
37170 싸이콘서트 4 싸이 2011/11/16 1,059
37169 [악기] 우쿨렐레..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질문녀 2011/11/16 1,959
37168 아이들 공부습관 잡아주는 학원? 1 고민중~ 2011/11/16 1,495
37167 시댁에서 배추 500포기 김장~~ 두둥~~ 27 wind 2011/11/16 1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