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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콘서트에서~~82쿡 얘기~~감동x백만

이쁜주원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11-10-31 01:37:56

전 원래 자게보다는 키톡이 더 익숙한데 ~~ ㅋ

요즘은 키톡도 잘 못가고 ....^^;;;;;;

 

암튼

오늘 나꼼수 일요일콘서트에 다녀왔어요 ~~

한강진역근처 포장마차에서 한잔하느라 이제 귀가했는뎅

벌써 많은 후기올라 왔네요 ~ 다들 넘 빠르셔 ~ ㅋ

완죤 광속클릭으로 표 득템하는실력~ ( 제가 ~~ 남편꺼 , 남편친구꺼까지 3 장 ~~ 제가 이런 광속클릭은 자신있다는 ~ ㅋㅋ )

 

오늘 완죤 대박은 ..

신인가수로 오신 이순신 ... 전혀 ~예상 치 못한일이라 ~~ 너무 깜짝놀라고 감격해서

하마터면 2 층에서 뛰어 내릴뻔 ~

낙엽따라 가버린사랑 ... 을 끝까지 열창하시던 모습은 ..

정말 며칠전에 내가 참 큰일을 했구나했어요 .

 

또 대박은 ..

전체 Q&A 코너에서 김용민교수님 ~~ 우리 82 쿡얘기하는데 ....

사모님이 교수님의 스케줄을 82 쿡을 통해서 알게 된다면서 ..

거듭거듭 얘기하시니 ...

뒤자리의 남자들 ..82쿡? 82쿡??하며 수군대는데..

완전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

 

정각 6 시에 시작한 콘서트는

네분 주인공들의 지치지않은 입담과

틈틈이 열정적인 인디밴드들의 공연

공감백배 영상물들로 구성되어

무려 3 시간 30 분 .....

 

어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게 ...

감동하며 행복해하며

진짜 신나는 시간을 보냈어요 ~

이 얼마만인지 .............

 

진심으로 감사한 ~

김어준 총수님

김용민 교수님

정봉주 전의원님

주진우 기자님

 

생긴대로 살면서 ..

내키는대로 한다지만 ..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은 위험을 깔고있을거라는걸 아는 60 세대로서 ..

진정 감사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

 

무관심을 깨워준 나꼼수 화이팅 !!!

IP : 121.165.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좀 보세요
    '11.10.31 1:45 AM (121.147.xxx.151)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3951

  • 마자요
    '11.10.31 7:08 AM (114.200.xxx.252)

    저두 투표하고 싶어요. 비서울시민

  • 화살표퇴출
    '11.10.31 11:17 PM (112.152.xxx.195)

    정책반대하면서 뒤로 돈 챙기는 인간들이 용기 백배 한듯 하네요.

    여지껏 많은 FTA 가 체결되어 왔고, 매번 체결될때마다 무슨 지원금이니 보상금이니 엄청나게 챙기는 사람들이 있었지요.
    말은 경쟁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수조원씩 수십조원이 투자되었지만, 모든 서민들이 매일 시장에서 느끼듯이 세상에서 가장 경쟁력없는 우리나라 농축산업자들은 가장 높은 가격에 그것도 들쑥날쑥 배추파동 돼기고기파동 계란파동에 우유파동까지 별별 쇼를 다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물가 상승의 주범은 바로 이 세계에서 가장 뒤쳐진 농축산업 경쟁력 때문이지요.

    물론 중간에서 돈 챙기는 목적에만 눈이 벌개인는 정치좀비들 때문이고요.
    아주 신들이 나서 설치고 다니는 군요. 뒷돈 받아서 500억이나 치부를 한 사기꾼 갈취범이 저리 성공하는 걸 봤으니, 멘토 박원순에 용기 백배들 한 것 같네요. 독거노인이든 고아원이든 그런 곳이야 처다도 안보지만, 예전에도 돈 생기고 이슈 좀 크다 싶은 곳이야 어디든 쫓아다니는 것들이니까요.

  • 핑크 싫어
    '11.10.31 11:25 PM (125.252.xxx.35)

    ↑윗글은 화살을 정말정말 싫어하는 핑크=자유=풉(112.152.xxx.195)이 쓴 글입니다.

  • 2. 위의 링크
    '11.10.31 3:00 AM (124.53.xxx.195)

    FTA 국민투표 청원

    닥치고 서명,

    아니면 닥치고 폐기.

    힘을 모아주세요.

  • 3. 온니야~~
    '11.10.31 6:09 A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60대 이신데 40대인 저보다 광속클릭을 더 잘하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성공했으면 어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는데.. 아이고야~~ 부럽네요..
    우리모두 나꼼수 4인방 같은 분들에게 빚이 있죠!
    열심히 살아야해요. 무조건^^

  • 이쁜주원
    '11.10.31 10:33 AM (121.165.xxx.209)

    흐미~~온니야님~~ㅜ.ㅜ
    저 김어준 총수님과 동갑내기랍니다~~ㅎㅎㅎ

    정말 빚 맞아요~~너무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서 눈물나더라구요~
    빚갚을날 꼭 있어야할텐데...

  • 4. 수수
    '11.10.31 6:51 AM (125.135.xxx.251)

    ㅎㅎㅎ60년대생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아무튼 너무 부럽습니다.
    나꼼수 너무 감사드립니다.

  • 5. 노원구
    '11.10.31 8:15 AM (122.32.xxx.57)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신 정봉주의원입니다. 전씨가 아니라 ㅎㅎㅎ

  • 이쁜주원
    '11.10.31 10:30 AM (121.165.xxx.209)

    앗~~노원구님 감사..ㅎㅎ
    깔때기의 최고봉~!! 정봉주 17대위원을 오타내다니~클날뻔했다~휴~~^^

  • 6. 20년주부
    '11.10.31 8:35 AM (125.241.xxx.130)

    저는 1층 뒷쪽 이었는데

    82쿡 이야기가 나오자

    뒷줄 아저씨& 옆에 옆에 20대 남자가 계속 "파리쿡이 뭐야??" "파리쿡이 뭐야?"

    남편과 고딩 아들이 웃겨서 고개를 숙이고 (평소 저 때문에 82쿡 소식을 다 알거든요)

    아~ 피곤한 월요일 출근이지만 행복했습니다.

  • 7. 부럽습니다
    '11.10.31 8:47 AM (112.152.xxx.72)

    벅찬 시간이었겠어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광클엔 자신없지만요. ㅎㅎㅎ
    키톡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백령도는 언제 가남요? ^^

  • 8. 이쁜주원
    '11.10.31 10:37 AM (121.165.xxx.209)

    저를 아시는 님~누구임~~??

    이젠 백령도 안가도 되여~앗싸~~ㅋㅋ(제가 배멀리를 많이~~쿨럭;;)
    보직이 바껴서 해병대 화성본부로 나오셨답니다.......잘 되었죠...모....ㅎㅎ

  • ㅎㅎㅎ
    '11.10.31 10:46 AM (112.152.xxx.72)

    화성이라니 ...
    부근에서 번개해야할듯여. ㅎㅎㅎ

  • 9. 쥐박탄핵원츄
    '11.10.31 11:33 AM (203.229.xxx.2)

    저도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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