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탈모때문에요..조언좀 주세요...

조언좀..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1-10-30 22:54:52

남편이 사십줄인데....탈모가 좀 심해지네요.

결혼할때(서른중반)부터 정수리쪽이 훤했었는데....언제부터 그랬냐니까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스받아서 빠졌다더라구요.(근데 이건 본인얘기고 제 판단으론 남편 외가쪽 유전인듯..ㅡ.ㅡ)

그럼 거의 이십대후반,서른초반부터 시작된거라...너무 시간이 지난거 같아 치료해도 안되겠지싶어 저도 별참견 안하고 있었는데....요즘들어 점점 더 탈모범위가 커지는거 같아요.

이식한다거나 하는 방법까지 쓸 생각은 없고....먹는약이나 치료제가 있으면 해보고싶은데...

그렇게해도 효과가 있긴 할까요? 오래 진행된 탈모라 효과가 없을거같기도하고...

먹는약은 한번먹으면 계속 먹어야한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효과 있으면 계속 먹으면 되지않을까싶은데....

혹 그렇게 치료해서 나아지신분 계신가요?

더불어 병원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어짜피 탈모약 쓰는거 거기서 거기면....피부과 아무데나가도 상관없을까요?

 

 

IP : 118.9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0 11:01 PM (121.134.xxx.214)

    충북대 피부과 머리난다고 그러던데 ㅇㅔ약 4개월 기다려야한다는데요

  • 2. ,,
    '11.10.30 11:02 PM (119.71.xxx.43)

    충북대 치료받고 머리 나는분 많더라구요
    시간만 되면 저도 남편좀 델구 가고싶은데 안되네요...
    충북대 가보세요,,돈도 많이 들지 않으니 좋을거예요

  • 3. ..
    '11.10.30 11:24 PM (124.5.xxx.132)

    답변은 아니고,,,

    혹시 서울대 피부과 클리닉 다녀본 분 계신가요?

    괜찮다고 하는 지인이 있길래...

    제 남편도 탈모가 극심해지고 있어 알아보고 있는데..충북대는 넘 멀군요ㅠ.

  • 4. ...
    '11.10.30 11:46 PM (121.134.xxx.214)

    멀어도 머리만 난다면 한번가고 약타고 시간이지나면 약만받으면 될것 같은데ㅔ...좀
    멀긴하네요

  • 5.
    '11.10.30 11:57 PM (221.138.xxx.206)

    탐나모바르니 우리남편 많이좋아졌어요

  • 6. 먹는 약은
    '11.10.31 12:51 AM (14.52.xxx.59)

    남성호르몬 억제해서 부작용이 있어요
    전에 강간죄로 피소당한 연예인이 탈모약 먹는거 입증하고 풀려난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 7. 윗분..
    '11.10.31 6:49 AM (218.234.xxx.2)

    제 상사가 진짜 머리털이 났어요! 머리 한 가운데가 텅 비고 가장자리만 있는 분이었는데
    사당역인지 남태령역인지 근처에 한의원 소개 받아서 갔는데 정말 머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놀랐거든요. 탈모는 예방만 가능하지 치료는 안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수준이냐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에고, 이제 머리 빠지기 시작하니 관리 좀 하셔야겠다"는 수준요.
    늘 보던 사람들은 텅 빈 정수리였는데 거기에 머리가 나는 거에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시 비기 시작. 요즘 탈모 치료 안받으시냐고 했더니 윗분 말씀처럼
    그 문제로 중단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이미 중학생이니까 이제 부부생활 없어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남자들은 또 안그런가봐요. - 그 분 말씀으로는 아침에 안 *다 라고..)

  • ..
    '11.10.31 10:19 AM (175.116.xxx.57)

    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0 남자 상복도 대여해주나요 4 몰라서요 2011/12/01 6,098
42599 김장김치 사실 분 안계신가요? 9 궁금 2011/12/01 2,308
42598 이제 우리 나거티브님 지켜드립시다.. 10 .. 2011/12/01 1,266
42597 초5 남.손톱을 안깎으려고 하면 그냥 내버려두나요? 3 맘대로 되지.. 2011/12/01 598
42596 ↓↓↓↓↓↓↓나거티브님 건너가세요(나거티브의 ...) 2 주의 2011/12/01 462
42595 안철수 "신당창당ㆍ강남출마 전혀 생각없다"(2보) 2 세우실 2011/12/01 1,015
42594 조중동 지상파 과연 악재이기만 할까요? 7 망해버려라~.. 2011/12/01 1,082
42593 종편 채널 싹 다 지웠어요. 7 .. 2011/12/01 1,851
42592 정봉주 전의원을 왜 깔대기라고 하나요? 6 깔대기 2011/12/01 1,962
42591 나거티브의 허언공상증 혹은 리플리병 18 리플리병 2011/12/01 2,522
42590 초등 3학년 3 보드 게임 2011/12/01 909
42589 남자의 거짓말 어디까지 봐줘야하나요? 5 ** 2011/12/01 1,953
42588 원에 가길 너무 싫어하는 5세, 성향이 나중에 바뀔 수도 있을까.. 4 취학자녀 엄.. 2011/12/01 741
42587 보드게임,추천해 주세요. 5 나꼼수 홧팅.. 2011/12/01 1,034
42586 겨울방학동안 1 중1 2011/12/01 906
42585 자기소개 유머러스하게 하는 방법 1 도와주세요 2011/12/01 1,215
42584 셋째아이 혜택 공유해요 5 늦동이 2011/12/01 3,520
42583 나꼼수 3 의미 2011/12/01 1,121
42582 인간광우병 이란 용어의 문제점 학수고대 2011/12/01 442
42581 노스페이스가 있는 면세점 어디인가요? 3 면세점 2011/12/01 2,181
42580 나꼼수 여의도 공연, 후불제 총수익 3억 41만원-돈상자- 1 ^^별 2011/12/01 1,469
42579 이시국에..ㅠㅠ 스키장 옷차림 좀 여쭙는글.... 3 스키장.. 2011/12/01 1,188
42578 어제 정동영의원 보는데 맘이 오락가락 하대요. 18 여의도 2011/12/01 2,778
42577 북부지원 서기호 판사님이 윤리위조치에 대한 입장 전문 1 바람의이야기.. 2011/12/01 1,099
42576 10만명이 넘었는가가 중요한 이유! 5 참맛 2011/12/01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