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FTA를 막무가내로 밀어붙일까..그꼼수를 한눈에

밝은태양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1-10-30 22:51:17

아래는 인터넷 언론 <서울의 소리>에서 정리한  입니다. 마찬가지로 정독하기 바랍니다.


  1.누군지도 모르게 도곡동땅 190억에 팔음.

- 대한민국 검새가 “도곡동 땅의 주인은 이명박도 이상은(이명박의형)도 아님. 제3자임.  
    제3자는 누군 우리도 모름”이라고 어이없는 수사 결과를 발표함.

  2.그 190억을 ㈜다스에 줌. ㈜다스는 그 돈을 BBK에 투자함.

   - 여기서 추론 가능한건, 190억의 주인(도곡동땅의 주인)이 BBK의 실소유주라고 볼 수있 음. 이건 투자도 아니고, 자기 회사 아니면 할 수 없는 몰빵임.

  3. BBK는 옵셔널벤쳐스(투자회사)를 만들어 개미투자자를 끌어들임.

  4.  김경준은 이렇게 조성된 돈(300억이 넘음)을 들고 미국으로 튐  
   - 이 과정에서 김경준은 50억을 ㈜다스에 돌려줌.

  5. 김경준은 이렇게 들고 튄 돈 300억을 스위스 은행에 예치함.

6. 여기서 두 가지 재판이 진행됨.

 - a. ㈜다스 vs. BBK : 140억 돌려 달라.(50억은 미국 튈 때 받았으니 빼고.) 
 - b. 옵셔널벤쳐스 vs. 개미투자자 : 300억원  
- 여기서 중요한건, 김경준이 스위스에 예치한 돈 300억은 미국 재판부에 의해 ‘인출  
   불가’로 묶인 상태임.

  7. ㈜다스 vs. BBK 재판은 ㈜다스 패소  

- 이 말은 김경준이 ㈜다스에 150억 돌려줄 이유가 없어지게 됨.

  8. 옵셔널벤쳐스 vs. 개미투자자  재판은 옵셔널 패소  

- 김경준의 스위스 예치금 300억이 빼앗길 위기!

  9.7번의 재판이 결정되고, 판결문이 나오기까지의 10일간의 공백동안 어마어마한 일이  

   터짐  
- 스위스 은행의 돈 300억중 140억이 (어인일인지!) ㈜다스로 흘러 들어감. 
- 김경준, 에리카김이 승소해서 돌려줄 필요가 없는 돈을 돌려준것임.

  10.이로 인해, 8번째 재판의 재판부가 미 검찰에 조사 명령.

- '어디 감히' 미국 재판부의 권위에 도전해! 누구 맘대로 돈을 빼서 다스에 돌려주나! 재판관 재조사명령 
- 덕분에 변호사 에리카김은 변호사 자격 박탈 위기  
- 본 사건은 이제 미국 재판관에 의해 민사 사건이 형사 사건으로 넘어가게 됨. 
-이제, 미국 검사들에 의해  ‘옵셔널벤쳐스-BBK-㈜다스’의 관계를 밝혀야 하는 상황이 됨.

11.  2011년 7월 8일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하나 무기한 연기됨,  

- “나는 도곡동땅이 이명박 것이라는 ‘전표’를 보았다!”고 외친 안원구 조만간 출소함.  
- 김경준을 미국으로 추방하기 위해(BBK를 완전히 털어버리기 위해) 이명박은 2008년부터 법을 바꿈. 
- 미국에 의해 도곡동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지기는 어려우나(사건의 본질이 아니므로) BBK와 다스간의 이면계약은 밝혀지게 될 수 밖에 없고, 거기서 도곡동 땅까지의 연결고리가 밝혀질 것으 기대되는 상황.   
- ㈜다스의 지분 5%가 ‘청계재단’으로 기부된 상태임.


  이명박 가카의 형님 이상은의 (주)다스와의 재판에서 승소한 김경준이 판결문이 나오기전 10일의 공백기간 동안 갑자기 스위스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300억 중 140억을 (주)다스에게 돌려줍니다.

그러자 미국 재판부는 '어디 감히'라는 표현을 쓰며 해당 (주)다스와 BBK 사건에 대해 재조사 명령을 내리게 되지요.

그리고 2011년 7월 8일 재조사 결과 발표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한미외교회담 즉 얼마전 이명박 가카가 오바마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고 미의회에서 연설까지 했던 그 회담 이후까지 무기한 연기가 됩니다.

이렇게 (주)다스와 BBK 사건에 대해 재조사 발표가 무기한 연기가 되면서 한국에서는 또 하나 특이점이 발견됩니다.

즉 한국 안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그저 미국의 US라인에 한국이 포함될 뿐인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이명박 정부가 마구잡이로 밀어부치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대략 13조 가량의 무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화룡정점이 바로 한국이 미국의 경제 식민지가 되는 '한미FTA'인 것이지요.


(왜 말안되는 협정을 밀어 부치는지 보이시나요.. 국민이 눈을 떠야 두번다시 사기꾼 농간에 

속지 않는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oyaso&logNo=50124315025

IP : 124.46.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12:02 AM (211.177.xxx.38)

    도곡동땅판돈 190억이 다스로 다스는 bbk로투자. bbk는 다시 옵셔널벤처스를 만들어 개미투자자를 모집.
    김경준이 350억중 50억을 다스에주고 개미투자자돈을 들고 미국으로 날라 스위스은행에 넣어놓음.
    1. 다스 vs. BBK : 140억 돌려 달라,2.옵셔널벤쳐스 vs. 개미투자자 : 300억원 두개의 재판이 진행됨.
    1.다스패소로 140억을 안돌려줘도 되는데 김경준이 미국 몰래 다스로 140억을줬고
    다스는 주식5%를 청계재단으로 기부한거죠?
    2.옵셔널벤쳐스패소로 개미들돈 300억중에 140억을 다스로 줬다는거죠?
    아직 재판결과는 FTA이후로 연기됐고 FTA통과되면 이 사건 영원히 묻히는거네요?
    그러니까 정부가 무조건 FTA통과시킬려고 서두르는 거네요.
    FTA통과안되면 이명박이 골로가니 저리 필사적인가봐요.
    bbk재판결과와 눈작은아이 두개나 약점을 잡고 있네요.

  • 2. 에휴
    '11.10.31 12:09 AM (124.5.xxx.49)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나라가 넘어가게 생겼으니... 이참,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그런데 더 답답한 건, 이를 제대로 보도해주는 곳도 없고! 무슨 언론인들이 이래요?

    몸바쳐 부딪치는 정치인도 없고! 무슨 국회의원들이 이럽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4 순천, 겨울여행도 괜찮을까요? 4 추울까? 2011/10/31 4,580
31803 필러해 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내팔 자야 2011/10/31 1,852
31802 시댁 문제로 밤마다 악몽을 꿔요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4 2011/10/31 2,886
31801 28개월 악쓰고 우는 아이, 이렇게 달래도 되나요... 13 아이엄마.... 2011/10/31 13,568
31800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상록수'라는 노래를 아내로부터 배우는 장면.. 4 사랑이여 2011/10/31 2,355
31799 오늘의 키워드는 진중권인가요? 2 그러거나말거.. 2011/10/31 1,697
31798 골프가방 중고..어디서 사면 될까요? 1 골프가방 2011/10/31 3,186
31797 갤럭시s2 밧데리 얼만나 가나요? 아님 밧데리 오래가는 핸드폰 .. 2 ... 2011/10/31 3,514
31796 옥션사이트 급급질문 2011/10/31 1,736
31795 진중권의 기초적 오류 - 곽노현 죽이고 이명박 살리자 9 의문점 2011/10/31 2,320
31794 황우여 "여·야·정 협의체, 한·미 FTA 합의문 작성" 3 참맛 2011/10/31 2,021
31793 아파트 돌아다니면서 종교활동 하시는 분들... 제발 그러지 좀 .. 11 아 진짜 2011/10/31 3,281
31792 홍준표, 젊은층 소통강화 행보 나서 2 세우실 2011/10/31 2,106
31791 황우여 "여·야·정 협의체, 한·미 FTA 합의문 작성 (사실이.. 1 FTA반대 2011/10/31 2,019
31790 이젠 음반 구입안하시나요? 11 궁금 2011/10/31 2,353
31789 두물머리 4대강 뭥미(米) 주문하세요~ moya 2011/10/31 2,445
31788 생강차 레시피 부탁 드려요~^^ 2 생강차 2011/10/31 3,510
31787 스페인에서 살다 오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 2011/10/31 2,654
31786 하지정맥류를 잘하는 병원좀 추천부탁드려요..부디~~ 2 미리 감사드.. 2011/10/31 3,777
31785 김현종 전 통상부교섭본부장 간첩이 하는일 아닌가요? 6 한걸 2011/10/31 2,324
31784 요양보호사 요양보호사 2011/10/31 2,218
31783 어제 남자의 자격 보신 분~ 4 ㅎㅎㅎ 2011/10/31 2,930
31782 이런말 왜한걸까요 ? 8 궁금하다 2011/10/31 2,873
31781 짝 보셨나요? 3 북한여인 2011/10/31 3,282
31780 실내자전거 샀는데, 얼만큼해야 효과있나요? 3 하체뚱뚱맘 2011/10/31 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