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학내신 겨우3등급 모의고사도 3등급4등급 언어 영어도 잘해야3등급이에요
수학도 이제 수1 학원에서 들어가구요 저는 일찌감치 수학 안되는거 알기때매 문과
신청했는데 지는 이과 가고픈데 엄마때매 문과 간다고 입 댓발 천정에붙어 있구요
지 실력은 생각않고 무조건 문과가 지랑 안맞대요 과학내신70점대면서 과학쪽 과를
가고프대요 저도 이과보내고 싶죠 문과가서 갈과도 없고 취업도 안되고 한다는데
지 실력은 생각않고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는 꼴이에요 그렇다고 열심이지도 않아요
지는 까짓껏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잘하는 애들 발뒤꿈치죠
일단 결정은 바꿀수 있는데 문과가서 엄마탓하며 열심히 안할거 뻔하구요
이과가도 바닥깔아줄거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에요
고등 선배맘님들 의견좀 부탁해요 선행 하나도 안된 수학4등급
이과보내도 될까요 이과보내서 전문대 간호학과 보낼까싶기도 하구요
갈등의 기로에 서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