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중앙재래시장 음식물 재사용때문에 주말기분 꽝됐어요.

...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1-10-30 21:35:48

날씨가 좋아서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호암미술관을 관람하고 아이들과 함께 근처 용인중앙재래 시

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배가고파서 유명하다는 순대국박 골목에가서***순대집에 들어가서 토종순대 작은것하고 순대국 특짜리 두개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배추김치가 맛있어서 조금더 주문했고요 주인아저씨가 일하는 아주머니께 냉장고에서 김치가져다 드라라고 했고 아주머

니가 가지고 오셔서 테이블위에 올려주셨는데 김치색상이 지금먹고 있던 김치색이 아닌 몇칠 곰삭은 색상으로 이상했습니

다. 중간에 거뭇한 색상의 덩어리가 있어서 젓가락으로 푹찔렀더니 들깨가루 덩어리가 푹퍼집니다. 황당해서 아저씨께 어

찌 재사용 김치를 주냐니까 금새 김치그릇을 치우시더니 애꿎은 아주머니한테만 냉장고에서 김치꺼내라고 했는데....뭐라

고 하시네요. 분명히 그 김치도 냉장고에서 나왔습니다. 어이가없었는데 나오면서 계산할때까지 사과한마디 안아시더군

요. 아쩌씨께 사과정도는 하셔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재사용김치가 아니라 실수로 들깨가루가 들어간거라는 핑계만 대십

니다. 근데요 그 김치 일주일 정도 곰삭은 재사용 였습니다. 재래시장 살린다고 광고 열심히 하고 점포 간판 작고 예쁘게

 고치고 노력하는것 알고 있지만 음식점 질도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에 간만에 나들이 갔던건데 기분만 상하고 그냥 집

으로 돌아왔습니다.

IP : 168.126.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곳이 한두곳이아닌데
    '11.10.30 9:37 PM (1.251.xxx.58)

    상호는 지우시는게...
    가게들 사과하는곳 없습니다...

  • 2. 상호를
    '11.10.30 11:23 PM (112.154.xxx.65)

    왜 지우세요?!
    그런곳은 알려주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84 컴퓨터 인쇄가 귀퉁이나 중간만 나오다가 전체도 나오는데 3 ,,,,, 2012/01/01 624
53583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먹고 있는데요. 27 라면사랑 2012/01/01 9,590
53582 사람나름 아닌가요 2 미소 2012/01/01 806
53581 누군가에게 금괴를 받는꿈은 무슨꿈인가요? 3 2012/01/01 3,793
53580 남편의 외도후... 22 핸펀이 문제.. 2012/01/01 23,152
53579 (급질)시래기를 삶아서 이틀째 실온에 뒀는데요 2 처음처럼 2012/01/01 1,295
53578 하트가 한자로 변해요 1 스마트폰 2012/01/01 795
53577 제 생각 좀 정리 좀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ㅠ 17 부자패밀리 2012/01/01 9,159
53576 KBS가보신각타종을 방송 안한 진짜 이유~ 1 참맛 2012/01/01 2,644
53575 두통약 마이드린요.. 5 ... 2012/01/01 1,704
53574 센스 있는 사람 1 가끔 보는 2012/01/01 1,386
53573 신년맞이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 1 ... 2012/01/01 696
53572 꿈에 집을 샀어요.. 2 어제밤 2012/01/01 1,661
53571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봄옷 2012/01/01 2,048
53570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2012/01/01 859
53569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신하균 2012/01/01 1,824
53568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그 엄마 2012/01/01 10,783
53567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1,761
53566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1,665
53565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107
53564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607
53563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264
53562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774
53561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495
53560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