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리카 김과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ERIKA 조회수 : 8,752
작성일 : 2011-10-30 21:27:56
아마 미국 엘에이에 사시거나 사셨던 교민이나 유학생분들이라면 에리카 김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2007년 BBK로 한국에 알려지기 10 몇 년 전 부터 이미 엘에이에서는 유명인사였지요.
미주 중앙일보에 매주 칼럼을 썼고
한인 방송 TV에도 자주 나와서 법률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며
교민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라디오 코리아의 '정재형과 이영돈의 파워타임(?)'에 고정 게스트로
나와 특유의 애교 낀 깔깔거림으로 유명했었죠.
제가 엘에이에서 10 여년 사는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어디서든 듣거나 보던 그 인물을
2007년 한국에서 뉴스로 보고는 놀랐어요.

실제 인물을 본 적이 있는데 키가 150이 겨우 넘을 정도로 굉장히 작고 왜소합니다.
그런데 얼굴은 이뻤어요.
제가 법률 상담할 게 있어서 사무소에 전화를 한 적도 있는데 몹시 피곤한 목소리로 받더군요.
그런데 주진우와 통화한 것을 들어보니 저와 통화할 때 보다 10배는 더 쾌활하게 대화하네요.ㅎㅎ
엘에이 교민들 사이에서는 꽤 잘 노는 사람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유흥가 목격담이 많았죠.
남편은 백인이었고..
어제 나꼼수 들으면서 오랜만에 그 교태스러운(?) 목소리를 들으니 10년 전 통화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IP : 175.198.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10.30 9:44 PM (118.32.xxx.18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있고, 이명박과 애인관계고~~
    27회 폭로도 기대됩니다.

  • 썬데이USA
    '11.10.31 3:46 PM (110.9.xxx.34)

    어제 눈찢어진 아이 링크글 볼 때 에리카가 그 당시 남편있었던 유부녀였어요.

  • 화살표퇴출
    '11.10.31 9:48 PM (112.152.xxx.195)

    유시민 대표의 동영상은 지난 2007년 8월 ‘유시민 의원 초청 울산강연회’의 일부로 연합뉴스가 촬영한 것이다. 동영상에서 유 대표는 “이미 수백개의 FTA가 전세계에서 체결되고 있는데 우리는 칠레라든가 이런 쪼만한(작은) 나라들하고 해가지고 언제 갑니까, 안할꺼면 모르지만 기왕 통상국가로 성공하려면 아예 세계자본주의의 본토로 진출해 보자 이게 한․미FTA입니다”라며 FTA체결의 당위성을 강연하고 있다.



    앞서 유 대표는 2007년 3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시, 뉴아메리카재단 경연회에서 “정부 각료로서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것뿐 아니라, 경제학자로서 내 소신”이라며 “한․미FTA는 체결했으면 한다”는 지지발언을 시작으로 수년간 FTA체결을 강조해 왔다.


    http://www.news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4322



    유시민 FTA 발언 동영상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2081F3962BE...

  • 2. 폭로가 문제가 아니라
    '11.10.30 9:56 PM (121.136.xxx.227)

    내일 한미 FTA 통과 시키려한다는 얘기가 있음

    이메가 불륜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국 식민지가 안되는게 더 중요하지요

    일단 FTA 통과 못되게하고

    재협상을 해야하지요


    이건 소설 , 고발 대상 아님

  • 한걸
    '11.10.30 10:18 PM (112.151.xxx.112)

    정공법만으로 우리가 열심히 하고요
    한미 FTA와는 무관한 불법적인 일들도 결코 무심하면 안될 것 같아요
    에리카와 사생아 아이 , BBK ...
    한미 FTA와는 무관할지라도
    가카에게는 메가톤...
    메가톤 핵 폭탄을 안고계신 가카는 한미 FTA를 본인 힘대로 밀어 붙이기가 힘들어지죠
    나경원 후보가 그 모든 비리와 도덕적 문제에도 박원순 후보와 처음 격차를 누르고 상승세를 타다가
    결정적 훅 간 것은
    1억 연회비 클리닉
    가장 방어를 많이 한것도 1억 연회비 클리닉
    고발도 1억 연회비 클리닉건...
    해볼만 하다고 봐요^^

  • 3. ...
    '11.10.31 7:58 PM (124.5.xxx.88)

    댓글들 많이 달고 싶어도 다들 자제하는 눈치..

    저도 사실은 입이 근질 근질..



    민간 CSI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29 급한 이사건..조언절실... 궁금... 2011/11/15 763
36628 신경정신과 약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지나요? 4 가물가물 2011/11/15 2,643
36627 경기도로 나갈까요... 서울에서 버틸까요... 6 ... 2011/11/15 2,234
36626 결혼해서 딴지방에가서 살아야 하는거 많이힘든가요?(내용추가) 33 지현맘 2011/11/15 4,811
36625 유치원 입학을 두고 두군데서 갈팡질팡하는 동생한테 저의 행동을 .. 2 화내말아 2011/11/15 1,099
36624 이런 황당한 일이.... 4 이런이런 2011/11/15 1,908
36623 난방비 얼마나 나오세요? 3 gma 2011/11/15 1,594
36622 여중생 잠바 뭐 입나요? 9 잠바 2011/11/15 2,152
36621 에이스나 시몬스침대 사려고 하는데요 2 자유 2011/11/15 2,504
36620 권리대용금 몰라요 2011/11/15 1,659
36619 보수적이고 부유한 남자 vs 정치색 및 모든 코드가 다 맞는 남.. 25 ... 2011/11/15 3,428
36618 양복 한 벌 세탁소 드라이비 3 여름옷 2011/11/15 3,045
36617 "안철수는 MBㆍ이건희와 다르다" 집중조명 3 2011/11/15 1,132
36616 선관위 꼼수가 요청한 로그기록 비공개 결정. 22 ㅇㅇ 2011/11/15 2,005
36615 뷔페가면 뭘 제일 많이 드세요??? ^^ 26 뷔페 2011/11/15 7,616
36614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과 지내는법 4 오마이갓 2011/11/15 2,617
36613 해야할일은 너무나 많고 전 너무 게으르네요. 3 나도 세째맘.. 2011/11/15 1,357
36612 세무서에서 7 억울해요 2011/11/15 1,174
36611 불륜을 처단하려고.. 8 처단 2011/11/15 3,681
36610 압력밥솥 제일 작은거 1~2인용도 있나요 9 직화 2011/11/15 2,239
36609 국회에 레드 카폐를 깔고 있어요 은유 아님 6 가카 때문에.. 2011/11/15 1,144
36608 병문안 갈때 뭘사가지고 갈지?? 5 고민 2011/11/15 2,579
36607 이뜻이 무엇인가요? 쉬워요.ㅜ.ㅜ 3 해석무리 2011/11/15 856
36606 호텔 뷔페 꼭좀추천해주세요. 엄마생일입니다. 9 아이짜 2011/11/15 1,861
36605 컴퓨터로 영화보다..좋은 장면을 저장시켜 놓으려고 하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1/11/1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