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법 효력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활동하는 친북 사이트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네요.
30일 경찰청이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간 경찰이 적발한 해외 친북 사이트는 127개로 이 중 88개를 차단 조치했습니다.
경찰이 차단한 해외 친북 SNS 계정도 219개로 친북 사이트와 SNS 계정을 모두 합치면 같은 기간 폐쇄한 국내 불법 카페 수(292개)를 넘어섭니다.
지난번에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일망타진된거 보고서 해외에 서버를 두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