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참여정부 때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최대 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2007년 5월 28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에 출연해 ISD가 "어떻게 보면 한국의 사법주권 전체를 미국에 바친 것이다. 이런 협상은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헌법체계와 사법주권 체계 자체를 부정하는 협상은 큰 문제"라며 "노무현 정부가 자기 임기 중에 한미FTA를 하기 위해 너무 조급하게 서둘렀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와 함께 "스위스는 미국과 FTA 협상을 3년 동안 하고도 자국의 농업 보호를 위해 마지막에 파기했다"며 "그러나 스위스는 세계 일류 선진국이다"고 강조했다.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2&dirnews=3595056&year=2011&rtlo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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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ISD는 한국 사법주권 미국 바치는 것"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1-10-30 19:19:59
IP : 59.1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유
'11.10.30 7:52 PM (112.152.xxx.195)반대로 말하면 지금 안되다는 놈들은 다 괜찮다고 했다는 것이니.. 별거 없다는 거네.. 정치인들 쇼이지...
2. 음
'11.10.30 7:56 PM (222.101.xxx.62)오 제가 첫 댓글이네요 ^^ 한입갖고 두말하기의 최강자죠 한나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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