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한채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전세에서 월세로 돌리고 있네요...
여튼 2년전에 옥탑에 여자분한분이 들어오셨어요...
상관은 없지만 좀 복잡한...이리저리...월세를 간혹 밀려도 간혹 이상한 요구사항을 하셔도 원만히 잘 지냈어요..
그런데 만기가 11월 5일인데 10원쯤 계약연장에 대해 여쭈보니 지금 해외에서 계신지 한달정도 되신다하시더군요.
간혹 집에는 다른누군가가 들락거렸구요...번호키이니 제가 어찌 간섭할수는 없고..
여하간 본인은 그 집이 너무 좋아 더 살고싶은데..하시면서 사정상 외국에 계속 살아야는데 짐을 거기에 두고 왔다갔다 하
려는데..결론은 월세를 더 깍아달라...하지만 이지역은 훨씬 더 올라서 제가 현상유지는 되나 깍아주는건 곤란하다..
그랬더니 아시는분이 살고싶어한다 하면서 질질 끄셨는데 한 열흘전 통화하다 혹 어떤사람이 찾아와서 묻거든 이사
나갔다고 해달라..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중간에 경찰이 찾아온적은 있어서 말슴드리니 놀라면서 모른다고 해달라고..
거두절미하고 동생이란분이 어제 짐을 다빼더니...전화와서 11월 5일날 다 정산해달라고..월세밀린거 3달치빼고 ...
전 집도 내놓지못했는데....
제가 집내놓을까요?했더니 결정하고 전화준다고 하면서 한달을 끌었거든요...집을 내놓을지말지..
그래놓고 계약기간 만료이니 돈을 빼달라는데 어찌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전 좀 황당하네요....말도 안통하고..
여튼 그래도 원칙대로 해주는건지 이런경우 약간의 절충이 필요한지/...
여유있는분은 아니신듯하여 한달월세50만원을 더 내라 할수는 없겠고...
아직 가스도 안떼고 온갖요금도 좀 정산이 안된듯하고 쓰레기도 주차장에 난리인데...
외국에 꼐셔서 어쩔수없다지만 너무 번거로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