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소비촉진 광고인 것 같은데요
남자 고등학생이 한우 먹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니가 찰스니?" "맞다, 찰스지"
하고 한우를 먹는 광고가 있던데
왜 거기서 찰스가 나오는지가 이해가 안되어서요.
황태자란 이야기인가?
영국 황태자가 한우 먹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내가 알지 못하는 무슨 숨은 뜻이 있나요?
한우소비촉진 광고인 것 같은데요
남자 고등학생이 한우 먹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니가 찰스니?" "맞다, 찰스지"
하고 한우를 먹는 광고가 있던데
왜 거기서 찰스가 나오는지가 이해가 안되어서요.
황태자란 이야기인가?
영국 황태자가 한우 먹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내가 알지 못하는 무슨 숨은 뜻이 있나요?
철수에요..
찰스니까 외국소를 먹는게 맞고
니 이름은 철수니까
한국사람이니까 한우를 먹자 이거죠
전 기발하다 싶었는데요
니가 찰스니? 철수지.. 이거에요.
철수가 비프라고 씌여진 수입고기를 들어보이니 니가 찰스냐고
철수니까 한우 먹자
이런거에요
으흐흐흑~ 나이 들어서 노안만 온 줄 알았더니 귀까지!!!
몇 달 동안 그 광고 볼 때마다 이해가 안되어서
정말 궁금하게 생각했더랬어요.
오늘 "맞다! 82에 물어보자!" 해서 여쭤봤더니 역시.. 답이 나오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여러분 감사 ^^
갑자기 친구가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광고중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잇몸약 광고 있잖아요
내용중에 "뜯고"가 계속 "듣고"라고 들렸는지
거기서 듣고가 왜 나오냐고 했던 적이 있어서 웃었네요..
전 찰스,철수는 알고 있었는데...광고내용자체가 공감이 안되요..
누가 한우좋고 맛있는줄 모르나요. 비싸니까 못먹는건데...애가 일부러 수입소고른것도 말이 안되고...
왠 찰스,철수 타령..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