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 넣어주실분 문자를 받고

ㅜㅜ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1-10-30 11:02:35

고3엄마에요

같은반 반장 엄마에게 문자가 왔네요.

간식 넣어 주실분 문자 달라고..

저도 간식 넣어주고싶은데....

명분이 없어 슬프네요

수시도 다 망하고

그렇다고 공부를 뛰어나게 하는것도 아니라 정시도 불안하고..

저도 간식 넣고 싶다고요..ㅠㅠ

그나저나 고3 머슴아들 간식 뭐가 좋을까요?

한해 다들 애 쓰셔서 한번 넣으려구요^^

IP : 59.27.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배추
    '11.10.30 11:09 AM (59.8.xxx.165)

    요즘에는 이런것도 하는군요....

    '누네띠네'를 추천합니다
    옥션에서 팔아욥

  • 2. ...
    '11.10.30 11:11 AM (218.236.xxx.183)

    제가 한다면 subway 샌드위치요...

  • 3. 햄버거
    '11.10.30 11:33 AM (121.146.xxx.168)

    햄버거 치킨 피자 좋아합니다
    김밥(최소 참치김밥 이상)
    학부모 모임갔다
    애들 놀토에 점심 안나온다
    엄마들 간식 넣자 해서
    위의 것 중 하나 넣었어요
    치킨 좋아한다는데 기냥 햄버거세트
    명분은 생각마시고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고맙다는 마음이면 족할듯

  • 4. 00
    '11.10.30 12:07 PM (110.10.xxx.13)

    반장어머님이 저런문자를 돌린다니 놀랍네요.

    학부모님한테 경제적부담되는 부탁인데...
    저런 부탁받으면 나몰라라 할수도 없는거구요..

  • 5. 감사합니다
    '11.10.30 11:56 PM (61.79.xxx.61)

    고등이면 간식 절실합니다.
    애들이 얼마나 배 고플 시기인가요?
    야자까지 하면 집에 가면 11시 학원가면 12시 넘는 애들도 태반이라구요.
    고마운 분들이죠.
    넣어줄것도 아니면서 왜 넣냐 하는 인정머리 없는 소리는 여기선 말면 좋겠네요.
    무상급식에 부자라도 받으면 안되냐 그러던데..
    그 중에 가난한 아이가 먹을수 있어 좋잖아요.
    원글님 마음 가시는 대로 넣으시면 좋겠어요.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면 더 좋겠죠.

  • 6. 작년 이맘때
    '11.10.31 2:44 PM (122.153.xxx.130)

    페레로쉐 3개짜리 돌렸네요
    애들이 환호하고 즐거워했다는데
    수능 코앞엔 초콜릿 떡이 너무 많이들어오니
    그전 11월 초에 돌렸어요.
    뭐든 다 좋아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5 여의도 와쓰요 9 양파공주 2011/11/09 1,692
36094 성북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 정태근 사무실 전화번호 9 사탕기자 2011/11/09 1,176
36093 어제출산했는데 일년간 병상에있던 친정 오빠가 돌아가셨어요 41 슬퍼요 2011/11/09 13,413
36092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554
36091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280
36090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816
36089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569
36088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9,159
36087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456
36086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1,191
36085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711
36084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534
36083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1,345
36082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442
36081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345
36080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1,248
36079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673
36078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1,818
36077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1,910
36076 성북구 사시는 분들 정태근의원 찌라시 받으셨나요? 10 .. 2011/11/09 1,613
36075 고3어머니들..수능끝나고 논술시험 3 걱정맘 2011/11/09 2,100
36074 뉴타운재개발주민 만나 경청하는 이 모습 보셨나요~ 1 시청에서 2011/11/09 1,546
36073 영화 신들의 전쟁과 완득이중 어느게 재미있나요? 1 ... 2011/11/09 1,321
36072 덕수궁맛집 27 시내나들이 2011/11/09 4,583
36071 남편으로부터의 독립을 준비중인데요... 1 같이걷자~ 2011/11/09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