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엄마들도 코스트코 바람이 불고,
여기 자게에서도 코스트코 글도 많이 올라오고,
검색해보면 별별 물건들도 다 있고 정말 신세계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상품권이 생긴지라..오늘 양재코스트코 갔다 왔거든요.
근데 뭐... 매장도 크지도 않고, 사람만 엄청 많고... 카트는 또 왜그렇게 큰지..
뭐든지 대용량에 복잡하기만한 구조... 막 쌓아놓는것도 정신없어 보이구요..
코스트코만 가면 엄청 살게 많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뭐...5만원 상품권으로 스트링치즈랑 과자랑 닭봉 사고 왔네요..
네이버 같은데 검색하면 엄청 화려한 사진빨에 속은건지..
저처럼 코스트코 처음 갔다가 실망 하신 분들은 없나요?
실망이라기 보담 그냥 코스트코도 별거 아니구나.. 이마트랑 비슷하구나..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코스트코가 무슨 별천지라고 생각했었나봐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