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일기 써서, 저처럼 효과 보신 분 있으세요 ?

......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1-10-29 18:54:13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작가가 소개한 '생생하게 꿈꾸라',

라는 말 있잖아요, 

운동선수들 훈련할 에도 '심상 훈련'라 해서

자신이 실전에서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훈련을 하나 봐요.

투창 던지기라면,

투창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공기, 금속에 닿는 내 손의 감촉, 모든 걸 생생하게요.

단지 긍정적인 암시가 아니라, 자세히 세부적으로 자꾸 자꾸 생각하고 메모하다보니,

안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심상훈련이나 미래일기 몇 줄 쓰고 나면,

나에게 좋은 기가 흐르는 걸 느껴요.

워낙 목표가 낮고 구체적이라 목표가 이루어져도

그걸 그리 기적적 성취라고는 할 수 없지만요,

성취되는 확률은 훨씬  높아지더군요, 

게을러서 자주 못 쓰는데 꾸준히 써야겠어요.

IP : 211.237.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10.29 7:39 PM (122.36.xxx.160)

    전에 어느님이 그런것 써서 효과 봤다고 댓글에서 본 것 같아요. 저도 당장 시작해 봐야겠네요.

  • 2. ^^
    '11.10.29 7:45 PM (61.79.xxx.61)

    저도 방금 미래일기 바로 작성했어요. 계획만요.
    비슷한거 전에 해봤는데..나중에 보니 다 이루어져 있었어요.
    잊었던 일 계기 주셔서 감사해요~

  • 3. 종이에 쓰면 이루어진다
    '11.10.29 8:03 PM (211.237.xxx.82)

    라는 책도 생각나네요. 댓글들 보니요.

    책 앞부분에요 저자가 그 책 쓴 계기가 나와요, 저자의 아들 피터가 어느날 소리쳤대요.
    "엄마, 이 쪽지 보세요, 신기해요,
    제가 2년 전에 원하는 일 끄적끄적 키워드만 적어놨거든요,
    근데, 종이에 적힌게 다 이루어졌어요. 저는 그걸 적었다는 사실조차 잊었는데요."

    너의 입에서 하나님의 귀까지, 라는 속담을 저자는 이렇게 고쳐서 적어놓았어요.
    너의 펜끝................에서 하나님의 귀까지
    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7 (급) 피아노 개인레슨, 학력이 중요한가요? 4 급구 2011/11/21 1,318
38596 아이들 감기약 먹이시나요?? 3 해피썬 2011/11/21 1,129
38595 요즘은 고약 안파나요??? 3 종기났어요ㅠ.. 2011/11/21 2,176
38594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 분 2 부탁 2011/11/21 610
38593 그럼 피부관리샵은 전망이 어떨까요? 2 향기 2011/11/21 1,577
38592 많은 사람앞에 서면 3 긴장 2011/11/21 870
38591 박희태 의장에게 한마디씩~ 11 apfhd 2011/11/21 1,186
38590 머핀 만들 때 베이킹 파우더 없이 만들 수는 없나요? 4 베이킹.. 2011/11/21 6,157
38589 아들셋키우기 FM 2011/11/21 930
38588 7세 1년 영어유치원 진짜 답이 뭔가요?보내보신분들..적극 리플.. 13 아..영유 2011/11/21 10,724
38587 35세이상직장맘님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가요? 6 새로운삶 2011/11/21 2,358
38586 김장김치 보관법 3 김장김치 2011/11/21 10,570
38585 30대 중반... 이직을 생각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8 나이가 웬수.. 2011/11/21 8,549
38584 윤선생교재 어떻게 처분하세요? 2 혹시요 2011/11/21 1,330
38583 변기물...파랗게 하는거...보기 괜찮은가요? 11 화장실 변기.. 2011/11/21 8,695
38582 [단독] MB식 세원확대 국회가 거부 6 ^^별 2011/11/21 1,197
38581 오래된 모피자켓을 조끼로 만들려고 합니다 1 추위 2011/11/21 1,005
38580 82게시판의 양극성 .. 12 .. 2011/11/21 1,948
38579 자동차보험 중 한*다이렉트...어떨까요? 3 초보운전 2011/11/21 674
38578 엄마가 쓰러지셔서... 13 뽀순이 2011/11/21 2,424
38577 네일아트 전망이 어떨지.... 1 엄마짱 2011/11/21 1,951
38576 ‘나꼼수’ 한미FTA 날치기 전날 여의도서 공연 1 참맛 2011/11/21 1,075
38575 송호창변호사님 좋아하시는분 당장 퐐로잉 하세요~~ ㅋㅋㅋ 2011/11/21 671
38574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매, 부동산 관련 강의 들어보신분 계실까요.. 여성인력개발.. 2011/11/21 693
38573 청량리수산시장에서 고등어자반 2손을 샀는데요. 집에 와보니 머리.. 9 속상한주부 2011/11/21 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