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 정해지면 신부 본인은 해당월에 다른사람 결혼식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날짜가 잡힌 후로 제사지내면 ~~ 혹시나 안좋다면 가려야 할까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요.
딸아이 결혼을 앞둔 엄마입니다.
결혼날짜 정해지면 신부 본인은 해당월에 다른사람 결혼식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날짜가 잡힌 후로 제사지내면 ~~ 혹시나 안좋다면 가려야 할까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요.
딸아이 결혼을 앞둔 엄마입니다.
제사는 모르겠고 남의 결혼식은 참석하던데요... 서로서로 주고받는 품앗이 행사잖아요.
임산부가 상가나 중환자실 안가는 것 외에는 요즘은 구애받지 않는것 같아요.
제사는 지내요.
조상께 **가 이번 ##일날 결혼합니다 하고 고하고요.
우리시댁이나 그동네 사람들은 가족이나 8촌 이내 친척이 결혼날자 잡으면
제사는 물론 차례도 안지냅니다.
대신 결혼식 마치고 신행 다녀오면 간단히 과일,북어포,술한병 들고
산소에 가서 새식구(사위,며느리)왔다고 인사합니다.
가까운집이면 결혼식은 참석 하지만
특별히 말도 조심하고 외출도 꼭 해야할때만 하고
평소보다 조용히? 지내십니다^^
원글님 따님 결혼 축하 합니다^^
아주 가까운 친구 결혼식은 가야 할 거에요.
안 가면 자기 결혼식에도 그 친구가 안 올 텐데요.
결혼식은 상부상조 잖아요.
자기 결혼식 안 온 사람의 결혼식에 누가 참석을 하나요.
다 다녔어요.
딸라이는 예비신랑친구결혼식가서 부케까지받음(신부친구가 받을사람이없다함)그런데 정작 그커플 결혼식에안옴
저도 아느 사람결혼식에는 다 다녀왔어요.주위에 정말 가까운분이 돌아가셔서 어떻게라도 가고싶었는데 다들 말려서 문상은 못갔어요.(장례미사라도 가려고했는데 그마저도 안된다고)
제사는 다 날 잡기전이서서 제사참례는 상관없기는했지만 있었더라도 갔었을거예요.
저나 남편이나 그런걸 가리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다만 예비안사돈께서 가리기는하셨는데 뭐 얘기안하면 모르시잖아요.....(딸이나 예비사위나 친구결혼식에 다녀온거 얘기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