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중간에...제가 지쳐서 상대는 "야 ..이년아...기집애야...쌍욕등등"을 헤대는데
정말이지 한번만이라도 내가 흥분하지 않고...
말싸움을 이겨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내가 마음 약하고 ...착한거 알기에 더 하는거 같고...
얕잡아보는것 같아요...
말싸움 중간에...제가 지쳐서 상대는 "야 ..이년아...기집애야...쌍욕등등"을 헤대는데
정말이지 한번만이라도 내가 흥분하지 않고...
말싸움을 이겨보고 싶어요...
사람들이 내가 마음 약하고 ...착한거 알기에 더 하는거 같고...
얕잡아보는것 같아요...
이기려는 생각을 버리면 됩니다,
막말하는 상대를 불독이라 생각해 보세요,
서로 언어가 다른 데 내가 많이 말한다고 불독이 접수합니까.
아예 개언어를 배워 개수준으로 내려가든지, 내가 싸움으로 인한 감정을 고여두지 않든지, 선택해야 해요.
싸움에 이기려하지 말고, 그냥 의미를 두지 말고 내공만 기르세요.
박시장은 나경원이 아무리 헛소리해도 품격을 잃지 않으셨잖아요.
저렇게 막나오면서 퍼부어 대는 인간들이...
자기는 뒤끝은 없다며 호탕한 척 하는 것 많이 봤습니다.
상종 안하는 게 상책입니다.,
썩소를 날려주세요. 콧방귀 뀌면서...
글고 손으로 가라고..이때 혀는 쯧쯧..
욕쟁이랑 같이 욕하면 밀려요. 짧고,굵고,강하게 제스쳐와 추임새.
눈은 떼지말고...
욕나오면 그런 부류는 더러워서 피하는게 상책이지요.
고단수는 절대 소리 안지릅니다. 오래 못가거든요.
조근조근 자근자근 씹어야 오래~~ 논리력과 막히지 않는
거침없는 다양한 단어와 재빠름으로 벌써 쨉 안되는거
스스로 파악하고 눌러집니다.
ㅆ과 적당한 욕으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들었어도 잊혀진 최고의 욕의 진수를
짧지만 굵게 그녀에게만 들리게해줘보세요. 작아도 눈 크게 뜨고 건드려봤자
재미없겠다 싶음 안 덤벼요. 말 수 적게하구...
근데요 그런 싸움 자꾸 할필요없어요. 결국엔 내 몸안에 기만 소진됩니다.
소리지르며 사는 어른들 갑자기 조용해지는거 기가 빠져서 그래요.
왠만함 님 실속 차리고 봐도 못본척하고 사는게 득이예요.
꼭 이겨야 해요? 그렇게 이기고 나면 그 기분도 찝찝할 거 같아요...
그냥 혼자서 화 내게 내버려두세요.
그래 너 짖어라, 난 귀 막을련다... 생각하고요.
그 사람도 별 볼일 없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악다구니 쓰는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