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옷 갈아 입고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분홍 운동화에다가 검은색 잠바 검은색 바지
일단 짐은 사무실에 두고 가는데 왜 이리 백이 큰 지.....
남편이 연락이 안 되어서 가면서 해 보고
나머지 동료들도 집합시키려고요.
집에 핫팩 많은데 아침에 가지고 나올걸....
예 전 PD수첩 PD하던 분이 저에게 문자를 했네요.
사람들 많이 데리고 오라고
저 갔다 올께요.
노친네라 이래저래 금요일 밤에 약속도 없는데 가서 머릿수라도 채워 볼려고요.
참 운영자님 스마트폰에서 글이 안 써지더라고요.
나가면 여기다 소식 올리고 싶은데 정년 트위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아니면 저의 무식 때문인지...
좋은 저녁 되시고 저는 신논현역을 향하여 떠납니다.
신논현역 가면 여의도까지 15분 안 걸리는 급행 전철이 있어요.
같이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