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의도 갑니다.

[분당 아줌마]

저 옷 갈아 입고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분홍 운동화에다가 검은색 잠바 검은색 바지

일단 짐은 사무실에 두고 가는데 왜 이리 백이 큰 지.....

 

남편이 연락이 안 되어서 가면서 해 보고

나머지 동료들도 집합시키려고요.

집에 핫팩 많은데 아침에 가지고 나올걸....

 

예 전 PD수첩 PD하던 분이 저에게 문자를 했네요.

사람들 많이 데리고 오라고

저 갔다 올께요.

노친네라 이래저래 금요일 밤에 약속도 없는데 가서 머릿수라도 채워 볼려고요.

 

참 운영자님 스마트폰에서 글이 안 써지더라고요.

나가면 여기다 소식 올리고 싶은데 정년 트위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아니면 저의 무식 때문인지...

좋은 저녁 되시고 저는 신논현역을 향하여 떠납니다.

신논현역 가면 여의도까지 15분 안 걸리는 급행 전철이 있어요.

같이 즐겨요

[웃음조각*^^*]

분당 아줌마님!! 응원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무사히]

돌아오세요.. 혼자만 보내서 미안합니다.ㅠ

[잠시 익명]

저도 아들 저녁 주고 다시 나갈건데...
혼자서 참 뻘쭘하긴 해요
우리 만날 수 있을까요?

[밝은태양]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모두가 응원합니다

[여기는 부산.]

마음은 굴뚝같지만 부산인지라 머릿수도 못채워드리고,하루 종일 우울하고 걱정되어 엄마들 모임에서 다같이 울분만 토했습니다.몸은 못가지만 마음은 저도 그곳에 있겠습니다.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sky9]

신분당선 오늘 오후3시부터 오늘만 무료이니 16분만에 강남 가셔서 한 블록 움직이신 뒤 15분만에 여의도 급행전철타시고 다녀오셔요>

[마리아]

의연하게 가시는 것 같아도 마음이 아프긴 마찬가지네요.
몸조심 하시고,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은 함께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 실 거죠...

[지방이라 응원만]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

제가 격하게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여긴 아주아주 멀어서 죄송합니다

[82에는]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님들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좋은사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추운 저녁날씨에

감기조심 건강조심하시구요...

[응원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후기도 꼬옥 올려주시고요~~

[나거티브]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죄송]

같이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긴 지방이기도 하고, 아이를 어디 맡길데가 없어서요,
어쨋든 저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비행기]

타고 날아가고 싶네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candle]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가지는 못해도 다른일에 동참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