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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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마약김밥
조미료 팍팍 넣어보세요.
이해영교수의 한미FTA강의에 관심가져주세요
외교부가 나라팔아먹은게 너무 화가 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댓글들 넘 우껴요
글고 최요비에서 오늘 만든 하와이 김밥도 괜찮을거 같아요. 햄을 두툼하게 하니 애들도 좋아할거고..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
맛소금과 미원이죠.
오 이거 쉬운가요?
겨자소스만 설명 부탁합니다~
훨~ 김밥에도 조미료를 넣는구나....오늘 첨 알았음.
저도요;;
이거 정말 맛있어요.
꼭 겨자소스를 찍어 먹어야 해요.
근데 광장시장에서 파는 건 맛소금과 조미료가 맛의 비결인가 봐요.ㅎㅎㅎ
얼마전 신문에 나온 마약김밥 기사를 보니까 갓 짠 참기름을 넣고
(이건 워낙 많이 팔리니까 참기름을 신선한 걸 쓰나 보다 했죠..)
정말 맛의 비결은 아무도 안 가르쳐 준다고 해서
혹시 조미료?? 했거든요.
맛집 감칠맛의 비밀은 의외로 설탕... 이랍니다.
전 매실액기스 + 참기름 + 통깨 + 소금으로 양념합니다.
다~~섞어서 밥이 뜨거울때 뿌리고 후다다다 섞기....
계란을 스크램블드로 익혀서 밥에 섞어도 맛있어요..
그러나 바로 먹어야 합니다. 쉽게 상해서..
매실액기스 + 참기름 + 통깨 + 소금으로 양념합니다.
이거 만들어서 현재 상황 먹는 중.
ㅎㅎ
겨자맛이 좋습네다.
밥이 뜨거울때 미원을 섞으면 그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비율이 있나봐요
갈쳐줘도 그맛이 안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맛집에서 안보여주는 비법의 소스란게 모두 조미료 팍팍이 아닐까~싶네요.
시댁 손위시누가 식당에서 한때 일하셨는데 집에서 음식할때 보니
완전 식당음식이 이런거구나 하는걸 보여주시더군요.
소고기 다시다 넣고. .맛나 넣고..똑같은걸 왜 또 넣냐고 물으니 다르답니다.
플러스 미원 설탕 팍팍~ .조물조물 무쳐서 저에게 먹어보라고 주는데...
정말 깜놀한건 생선 구우면서 그 위에 미원을 팍팍 치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여기는 김하고 밥은 정말 좋은거 쓴대요
김이 굉장히 두껍고 구멍하나가 없더라구요(뭐 염산 부었다고 하면 할말 없구요 ㅎ)
동료중 전국 팔도 다니면서 별거별거 다 찾아먹는 사람이 그러는데(상당히 신빙성있는 입맛의 소유자)
당근 볶을때 조미료는 넣은것 같지만 기본재료가 질이 아주 좋다네요
그 단무지도 따로 먹어보면 좀 다르지 않나요???
단무지는 짠지처럼 꼭 짠 단무지였구요,
김이랑 밥의 질은 잘 모르겠지만요,
저 기사 보면서 참기름은 정말 거짓말이다 싶었어요.
그 싸구려 참기름에서 나는 냄새가 팍팍 나던데요.
광장시장 마약김밥도 참 맛의 차이가 있어요
먹어볼 일이 꽤많아서리..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는데요
맛의 차이는..
참기름과 김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던 마약김밥집은
참기름 냄새가 달랐어요.
향이 좋아요 라고 얘기했더니
그아주머니께서 수줍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참기름 만큼은 깨농사하는 집에 부탁해서 본인이 직접 짠다고요..
그런데 그집 없어졌어요.
별거 아니래도
홍보에서 밀린거겠죠..
가보면 아시겠지만
마약김밥집 홍보도 천자만별이랍니다 ㅎㅎㅎㅎ
아쉬워요 그집 김밥을 못먹게 돼어서리...
완도김이 맛있던데..
도대체 맛집이면 무조건 조미료를 넣는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본인이 흡족해하는 사람들과
맛집이면 좋은 재료와 간의 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차이가 뭘까???????
조미료를 넣어서 유명해진 맛집이 과연 오래갔을까?????
남은 칭찬도 못하고 무조건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자기애적 성격장애자들
원조집 밥과 쌀,김을 보고...
조미료로 맛낸거라하심...
대박내기 참~쉽죠잉.
그많은 밥을 같은 비율로 조미료섞기도 쉬운 일은 아닐듯...
엄청난 판매량에 동일한 맛을 그리 생각하시다니...
골목안에 수도 없이 많은 아류의 김밥집이 있죠.
전 조미료들어간 음식 쇼크...심각합니다.
명동 ㅎ ㄷ ㄱ 곰탕 먹고 그자리에서 쓰러져 죽을뻔 한적도 있어요.
자장면,곰탕,냉면은...정말로 검증된집아님...죽을 각오하고 먹어야되거든요.
원조 마약 김밥은 조미료가 아니라 진짜 마약 넣은듯.^^
재료 본연의 맛이 좋은거로 사료되옵니다...
메스컴에 오르내리기전 15년전 즈음부터 드나들었거든요.
디자이너들 종5원단 시장가면,필수코스였죠...
맞아요 ..님 , 저랑 체칠이 비슷하신듯 ...
ㅎㄷㄱ 이전하기 전 그 오래된 한옥집에서 먹을때는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 맛은 있잖아요 )
대치동 분점에서 먹고 msg 증상이 나타나서 그 날 스케쥴을 망치고나서 곰탕 먹고싶어도 못가는 집이네요
평양냉면은 괜찮던데 오장동에 있는 비빔냉면집 육수도 두어컵 먹으니 그 증상이 나타나데요
제가 msg에 그렇게 민감한데도 광장시장 김밥은 괜찮았으니 그동네 갈 일이 있으면 한팩씩 포장해옵니다요
좋은쌀과 참기름이 그비법입니다..오랜 손맛도 한몴하구요
무조건 조미료에 있는거라면
맛없는 외식업체가 없을듯 싶네요
맛있는집들은 좋은 재료에 재료 회전이 빨라서
식재료가 싱싱함에서 좋은 맛을 많이 내는것 같아요.
물론 조미료의 쓰는 외식업체도 있지만, 외식업체= 조미료다
하는 사고 방식은 좀...아니네요
워낙 여러집이 있어서 어느집이 원조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중 한집에서 먹었는데 맛소금을 쓰는지 느글느글했어요
원조만 재료를 좋은거 쓰는거 아닌가요?
그 김밥집 처음 갔을때가 10년전인데 그때만해도 옆에 다른 집이 없었어요
요즘은 그 골목에서 원조마약김밥이란 간판으로 장사하는 곳이 몇군데 되더군요
어떤 블로그 구경하다보니 간판만 원조마약김밥인거를 원조인줄 알고 사진 올려놨더라구요
나중에 생긴 집들이 더 맛있을수도 있으니 사먹는 입장에서야 뭐라 할건 아니겠죠
마약김밥이란 간판은 붙일수 있어도 상호 등록이 안되니 너도 나도 마약김밥이란 간판을 쓰는거죠
최근에 생긴 김밥집거는 안먹어 봤고 , 원조 김밥도 제 입에는 마약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담백하니 먹을만 하다에요
거기 늘 나와서 주문받고 썰어주는 아줌마는 처음 그 김밥장사하던 분 큰딸이고 그 옆에 남자분은 아들이라네요 ( 남편인줄 알았다는 )
미원을 넣었건 어쨋건간에 손가락 김밥 단일메뉴로 대를 이어 40년 넘게 장사하는건 대단한 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