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를 들으신 분은 이해 하실거라 믿어요.
부분 무상급식을 한다고 해서 그 차액이 다른 복지 부분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적다는걸요.
부분 무상급식을 하려면 매년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학부모님들은 자기 소득신고를 학교나 구청에 해야 하고요. 그 대상자를 구별하기 위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기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기위한 인력을 보충해야 합니다.
자 그 인력을 쓰기위한 비용은 어디서 나갈까요?
바로 세금입니다.
학부모는 학부모님대로 매년마다 신고하기 위한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쓸데없는 비용(차비,인지세)등을 내야 합니다.
왜 이렇게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주세요.
근거가 타당하다면 저도 저도 무상급식 반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