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topialiver&logNo=100138480840
소문은 사실이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한미 FTA 협상 미 외교문서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문서에 따르면, 한미FTA협상 당시 김현종 전 한미FTA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대사에게 청와대 회의 내용까지 낱낱이 보고하고 핵심사안에 대해 미국 측에 유익한 사랑을 관철하기 위해 힘썻다고 한다.
한미FTA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 협상 당시 개성공단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훈령마저 무시했으며 심지어 2007년에는 대통령도 모르게 한미FTA대가로 미국 측에 쌀 개방에 대한 추가협상을 약속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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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4c69/443?docid=1NS1w|4c69|443|2011091020...
금융위원장, 2008년 외환은행 매각승인 심사계획, 미 대사에 미리 알려 줘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대비해 PR 활동 강화해야”, 훈수까지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시절 주한 미 대사와 만나 론스타와 HSBC(홍콩상하이은행)의 외환은행 매매 계약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승인심사 착수 방침을 공식 발표 이전에 미리 알려준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 전문에서 드러났다.
이 전문에 따르면 전 전 위원장은 또 외환은행 매각에 대비해 한국 국민들을 상대로 PR 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론스타 측에 권유해달라고 미국 대사에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 미 대사관이 지난 2008년 7월 25일 자로 작성해 미 국무부에 보낸 ‘론스타, 은행 민영화,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금융위원장의 견해’라는 제목의 3급 비밀 전문은 전광우 당시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 대사가 위의 3가지 주제에 대해 나눈 대화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전문은 7월 24일 버시바우 대사의 방문 때, '방문에 대한 선물’이라며 전 위원장이 이번 주 내로 HSBC의 외환은행 대주주 지분 취득 자격에 대해 심사 착수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Explaining "this is the gift for your visit" (which was scheduled the preceding week), Jun told the Ambassador that he was hoping to make an announcement within the week of starting the FSC review process to qualify HSBC as a maj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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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종훈은 지금 협상이 아니라 수사를 받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체로 미국 유학파 경제학자들이 숭미 주의자라고 하던데...내용보면 정말 한심해서 더 읽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