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세살이에요...
두돌 지났고요...
근데 오늘아침에 머리 묶어주는데... 이마언저리에... 작은게 반짝여서 봤더니...
먼지인가 했더니..흰머리가 조그맣게 자랐어요!!!!!!
후... 신랑이 젊을때부터 새치머리였어요... ㅠ_ㅠ
저는 예전엔 아예 없었는데....얼마전 미용실에서 흰머리 있다면서 하나 뽑았구요..........
오늘아침에 정말 깜짝놀랐어요... 딸인데 아빠머리타입을 닮았을까봐.. ㅠ_ㅠ;;
생각하면 할수록 우울하네요...ㅠㅠ
근데 이거 뽑아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