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사는 친구 연락이 왔는데
고 집사는 4월 17일 새벽기도회를 나가려다 아들 폴 고 씨가 누군가로부터 살해된 것을 발견하고 911을 불렀지만 경찰은 고 집사를 살해범으로 간주했다.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들어 “다 내 잘못이다”라고 말한 것이 실수였다.
3년전 저런일이 발생해서 지금 3년째 재판 중이라고 안타까워 하더라고요.
한국 정서적 한마디 때문에 범인으로 간주됐다 해도 증거가 없으면 3년째 끌고 있을 수 있는건가 싶은데.
미국 사는 분들 혹시 이 사건 내용 아심 좀 얘기해주세요
친구가 억울해서 미치겠다고 흥분해가지고는 자세한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