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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웃 술버릇이라지만...

세상에 이런일이 조회수 : 5,428
작성일 : 2011-10-28 11:18:29

새벽 6시 경에 아파트 문을 계속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애아빠가 누구시냐고 물으니 문열라면서 뭐라 했다는데 집 잘 못 찾았다고 하니 바로 가는거 같았습니다.

...혹 아파트 주민이 아니면 어쩌지 하면서 나중에 관리사무소가서 얘기라도할까 했습니다.

그런데...아침에 출근하던 애아빠의 외마디 외침....

집앞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술 때문에... 먹은거 올린 수준이 아니라

집 앞에 용변까지 봐 두셨네요...

꼬마 자전거는 쓰러져있고, 양말한짝, 구두한짝 등등...

애 유치원은 보내야하고

유치원차 기다리면서 매일 타는 자전거가 현관앞에 쓰러져있으니...

놀랜 아이... 황당함...

관리사무소 가서 cctv 확인하니...저희 집 2개 위층분이신거 같더라구요..

관리사무소 분이 연락하셔서.....우리 연락처 전달했습니다. 연락한다구요...

기다려도 소식은 없고...

무엇보다 우선 치워주셔야 하는데 연락이 없어 인터폰으로 연락을 해도 내려온다고만하고 소식이 없었습니다.

사무소 다시 전화해서 연락처 달라하니 전화번호는 없다고해서 어서 치워주지 않으면 경찰신고한다고 했습니다.

3분만에 내려와서 벨 누르네요...실수했다고...술 마시고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청소하시고, 애 자전거 가져가시라고...자전거 새거로 갖다두라하니 알았다고는 합니다.

20여분 뒤...

문 열자 마자 나는 냄새...

자전거는 대충 닦인채..그대로 세워져만 있고 청소도 말 그대로 겉에만 치웠네요.

그것도 중간에 관리소에서 청소아주머니께 말씀하셔서 아주머니가 일부 치워주신겁니다...

아주머니 말씀이 저희 집 앞이라 저희가 실수한줄 알았다시네요...그런 오해까지 받고...

게다가 청소아주머니 말씀이 계단 쪽엔 소변까지 봤다고 하네요...

애아빠 출근도 늦고, 전 병원예약도 미루고...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말로는 미안하다고, 치운다고 하시는데...

자기 집 앞이라면 저렇게 치우고 다 치웠다고 하려나요....

자전거가 최고인 꼬마한테는 뭐라 설명하면 좋을까요...

IP : 183.96.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1.10.28 11:24 AM (125.187.xxx.194)

    이웃도 잘만나야 하는건데..
    너무 더럽네요..
    적당히 처드실것이지...ㅠ

  • 2. --;;
    '11.10.28 3:28 PM (116.43.xxx.100)

    저런 그양반 이웃에 민폐네요.....그래놓고 얼굴들고 다닐까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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