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송파구청 강남구청이 무상급식을 지원

서초구민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10-28 09:49:19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구청장들은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송파구, 강남구에서 박원순의 지지율이 높자, (위기를 느꼈겠지요)

이 두 구청의 구청장들이 무상급식을 지원할 것을 적극 검토한답니다. (경향 보도)

원래 4학년은 구청의 몫이라서, 강남 3구들은 무상급식 안했거든요.

 

서초구, 한나라당 지지율 높으니,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군요.

아마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4학년 무상급식 안하는 구가 되거나,

눈치보다 슬슬 바꾸겠지요.

 

정치인들은 표로 움직인다는 게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네요.

20대 투표율 80%면, 반값등록금 문제도 아니지요.

20-40대 투표율 80%면, 비정규직문제 어떻게든 손을 보게 됩니다.

20-40대 여성투표율 80%면, 육아 보육문제 정치인들이 나설 수밖에 없네요.

IP : 218.236.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9:52 AM (118.222.xxx.175)

    맞습니다
    주인이 주인몫을 안하고 있으면
    머슴 제대로 부리기 힘들죠
    이따금 착한 머슴이 나오기도 하지만
    심성나쁜 머슴 잘못 뽑으면
    주인이 엄청 고생하죠

  • 2. 그렇죠
    '11.10.28 9:54 AM (68.36.xxx.72)

    그래서 아마 이번 기회에 중랑구민 분들이 가장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고 반면에 시립대생들은 주위의 부러움을 사게 생겼네요.
    한날당이나 정부에서 어떻게든 괴롭히고 흔들겠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일하는 시장의 모습을 사람들이 보고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첫날부터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던데요.
    사진 찍히려고 애쓰는 어떤 남녀와는 180도 다른 신선한, 그러나 상식적인 시장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첫날이지만 이미 서울 곳곳의 여러문제들에대해 이전부터 많은 고민을 해오셨다는 것이 엿보이더군요.

  • 3. 그러게나
    '11.10.28 10:01 AM (211.63.xxx.199)

    그러게나 말입니다.
    쓸데없이 갈아 엎고 뚝딱만들어댈게 아니라 등록금과 실업문제, 비정규직, 육아 보육등등..
    내실을 다져야죠. 겉만 화려하고 번듯하게 지어놓으면 뭐하나요?

  • 4. 진짜
    '11.10.28 10:10 AM (125.177.xxx.193)

    투표의 중요함의 정말정말 많이 느껴요!

  • 5. 두분이 그리워요
    '11.10.28 10:28 AM (121.159.xxx.220)

    우리가 가진 힘을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닥치고 투표! 정치에 눈을 감으면 내 목으로 칼이 들어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2 바비킴이 구몬선전하잖아요 12 바비킴 2011/12/06 3,314
44391 공지영씨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ㅁ; 달리자고고 2011/12/06 679
44390 ↓ 쑥빵아 글 "한국적 민주주의" 패스 하세요. .. 2011/12/06 288
44389 한국적 민주주의 1 쑥빵아 2011/12/06 444
44388 MB실정 두고 볼 수 없어 DJ, 노무현 정치 나서려했다 3 참맛 2011/12/06 1,077
44387 당번 정해야 할까 봐요,, 4 화살표 2011/12/06 588
44386 냉장고에 닭다리 유통기한이 하루 지났는데요. 8 먹어말어 2011/12/06 6,870
44385 코싹 이라는 콧물약 먹여도 되나요? 1 콧물약 2011/12/06 1,823
44384 중1아이 친구들과의 문제에 어디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4 휴.. 2011/12/06 2,223
44383 헤븐즈투타임인가봐요(댓글금지요) 오늘은 2011/12/06 318
44382 ↓↓신입이네요.."여러분들 김대중과 노무현 업적이무엇인가요 ??.. 6 .. 2011/12/06 516
44381 말린 시래기 미국에 보낼수 있나요? 소포 2011/12/06 928
44380 베지밀병 전자레인지 5 모모 2011/12/06 4,338
4437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바비킴 목소리 4 바비 2011/12/06 1,455
44378 격이 다른 '조중동방송', 다르긴 하네요 yjsdm 2011/12/06 768
44377 밍크 고민입니다(입지말라 이런얘기는 사양할께요) 28 밍크 고민 .. 2011/12/06 3,847
44376 아까 자궁 부정출혈 글올린사람인데..한약값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8 걱정 2011/12/06 3,213
44375 [단독입수] 한나라당 재탄생 극비문건 대공개 3 쑈쑈쑈 2011/12/06 1,366
44374 저는 첨에 결혼해서 대략 2년 동안 시댁과 평균 매주 만났어요... 2 2011/12/06 1,816
44373 누군가의 롤 모델로 꿈을 줄수 있다는것.. 빛과 어둠 2011/12/06 670
44372 강아지 입냄새 10 -ㅅ-;; 2011/12/06 4,003
44371 선관위 "로그파일 공개는 현행법상 불가" 6 세우실 2011/12/06 1,373
44370 새삼스레..미쿡산 소고기 풀먹여 키운다는..ㅡㅡ; 2 수박꾼 2011/12/06 727
44369 어제 수애가 목욕탕 갈때 입은 옷 4 천일의 약속.. 2011/12/06 2,215
44368 무청으로 뭘 할수 있나요?? 11 무청시래기 2011/12/06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