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중인데 술을 조금 마셨거든요~

스트레스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1-10-28 01:15:42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쌓여서 500cc 정도 마셨거든요.

 

그럼, 얼마동안 모유수유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모유를 짜내어 버려야 할까요? 그렇담 몇 번이나 짜서 버려야 할까요?

 

가르쳐주세요~~~

IP : 220.85.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1.10.28 1:18 AM (121.174.xxx.123)

    저도 모유먹일때 맥주 한잔정도 마신적 있었어요.
    안하면 좋지만,,
    전 밤에 먹었기에 자다가 새벽녁에 그냥 먹였어요.ㅡ.ㅡ;;

  • 2. 하루
    '11.10.28 1:19 AM (203.170.xxx.48)

    정도는 참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애기 키우세요~

  • 3. 원글이
    '11.10.28 1:23 AM (220.85.xxx.152)

    23개월 첫째랑 76일된 둘째 키우며 매일 전쟁중이거든요.
    넘 힘드네요...아이들도 힘들겠지요.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 많이
    '11.10.28 1:26 AM (203.170.xxx.48)

    힘드시겠어요..
    우리애들은 다커서..ㅋㅋ
    제일 이쁠때이니까.. 아빠와 많이 이뻐해주세요..ㅠㅠ
    저희 남편은 1명 더 가지고 싶어하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요..ㅠㅠ

  • 4. ..
    '11.10.28 1:33 AM (175.126.xxx.17)

    너무 힘드시겠어요. 전 30개월 아이 하나만으로도 힘든데.. 더 어린 아이에 갓난아이까지... 맥주 한두잔 마시고 한번정도 짜내면 된다고 들었거든요.. 한잔 정도는 2시간뒤면 몸속에서 성분이 사라진다고 했던가.. 암튼 첫번째 젖은 짜내시고, 간격이 되신담 2번정도 짜내심 될것 같아요..저도 수유 막바지때 맥주 한잔 마셧다가 너무 걱정되서 육아까페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5. caelo
    '11.10.28 1:36 AM (119.67.xxx.35)

    500cc정도야 뭐 어쩌랴하려고 했더니 젖먹이가 아직 100일전이군요..
    500cc한잔에 65kg의 성인이 4시간 걸려 분해를 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젖 안나올때 막걸리나 맥주를 일부러 마시기도 했어요. 물론 많이는 아니었구요.
    애도 월령이 쫌 됐을때..^^ 두 아이 모두 2돌까지 먹였거든요.

    가급적 술드시는건 자제해야하는건 아시죠??

    지금이 제일 힘들때네요.. 앞으로 한 2년은 그냥 죽었구나... 생각하는게 차라리 속편할수 있어요.
    하지만 힘든시간은 꼭 끝이 납니다. 조금만 더 기운내세요.

  • 6.
    '11.10.28 2:21 AM (222.251.xxx.166)

    산부인과 근무년수가 좀 된 친구들하고 마침 음주중이라, 물었어요.
    그 정도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
    엄마 자신의 미안함이나 그런 걱정이 있다면,
    음주후, 24시간 정도 지나서 수유하라고 하던대요.
    너무 걱정마세요~ 예전엔 젖 잘 돌으라고 막걸리를 마셨잖아요~

  • 7. ....
    '11.10.28 3:13 AM (121.160.xxx.19)

    저도 임산부교실 다닐때 한잔 정도는 한번 다 짜낸 후 2시간 정도 지나면 다 사라진다고 들었어요

  • 8. ....
    '11.10.28 8:05 AM (96.250.xxx.247)

    300% 이해합니다.

    저도 서너시간 짜내고
    다시 먹였어요.

    그 아이 지금 아주 멀쩡 , 건강합니다. ^.^

  • 9. ....
    '11.10.28 8:06 AM (96.250.xxx.247)

    그래도 자주 하지는 마세요.]
    저도 한번이 최초이자 마지막 이었어요.

  • 10. 젖이 잘 안나와서
    '11.10.28 9:18 AM (222.101.xxx.249)

    막걸리 마시고 그랬어요..괜찮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2 니트가디건 기장 줄일수 있을까요 2 .. 2011/12/03 2,480
43371 북한은 왜 한나라당을 도와주는걸까요? 6 궁금해. 2011/12/03 1,055
43370 이런경우 친정오빠에게 뭐라고 해야하나요? 25 생각할수록 .. 2011/12/03 7,704
43369 서울역 민중대회 현장입니다 6 참맛 2011/12/03 2,078
43368 청소기 사려고 하는데요 5 까칠한김대리.. 2011/12/03 1,443
43367 헉!큰일났습니다. 외교통상부가 지자체에 보낸 공문을 보니 !! .. 17 우언 2011/12/03 7,118
43366 도미노 피자 주문한게 너무 식어서 왔어요 6 .. 2011/12/03 2,220
43365 답답해 똥줄타는 똥아*보.. .. 2011/12/03 1,007
43364 난생 처음 갈비탕 끓이려는데요...ㅠ 2 냥냥 2011/12/03 1,150
43363 요즘 신용대출 조건 어떤가요? .. 2011/12/03 1,098
43362 오토비스 청소기랑 최대한 비슷한 제품이 뭘까요? 3 우엥 2011/12/03 941
43361 '한미 FTA 반대' 판사 청원문 작성 착수 12 2011/12/03 1,454
43360 꼽사리듣다가 속터져 죽을꺼같아요 2 ㅜㅜ 2011/12/03 1,715
43359 내년 대선있어서 집값오르나요? 24 .. 2011/12/03 6,963
43358 아이고야 고구마 8 살쪘다 2011/12/03 2,114
43357 토요 알뜰장에서 배추한포기사서 백김치 만들어요^^ 1 방금 배추한.. 2011/12/03 1,202
43356 지금 서울역 각국 진보적인사 미FTA비준 반대투쟁 지지 기자회견.. 2 참맛 2011/12/03 1,152
43355 싱싱한 생굴을 구입하고 싶은데요. 1 -- 2011/12/03 1,031
43354 "을사조약이 쪽팔려서" 보았습니다.................. 8 현. 2011/12/03 1,636
43353 일본 석유저장고를 왜 부산에... 5 .. 2011/12/03 1,645
43352 오늘 광화문 오시는 분 계신가요? 4시 ~~ 6 ^^별 2011/12/03 1,128
43351 주진우 새로운 모습.jpg 9 jinu 2011/12/03 5,285
43350 자기가 쓰는건 다 명품이면서 선물은 싸구려주는 사람 31 ..... 2011/12/03 12,999
43349 아이들 다쳤을때 연고 언제가지 발라주어도 될까요? 6 .. 2011/12/03 971
43348 [특집인물]‘나는 꼼수다’ 김용민PD 5 ^^별 2011/12/03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