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5살 딸래미가 거기가 가려워서.. 병원 어디?

고민 고민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1-10-27 23:06:56

딸아이가 평소에도 자주 거기가 가렵다고 해요.

그래도 씻겨주고 약 발라주고 ( 버츠비 기저귀 발진 연고나 카네스텐 파우더 ) 하면 가라앉았는데

이번에는 계속 아프다고 해요.

제가 질염이 심해서 이게 딸아이한테 옮은건지 정말 걱정됩니다.

내일 유치원 가기전에 병원 가려고 하는데

소아과 가야할지 산부인과 가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

좀 알려주세요

컴 앞에 앉아있어요

IP : 220.86.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11:14 PM (61.253.xxx.53)

    당연히 산부인과를 가야합니다. 여아들에겐 질내에 산이 나오지 않아서
    외부로부터 감염이 잘돼요.
    가서 정식 치료를 받아야해요... 목욕탕의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 원글
    '11.10.27 11:16 PM (220.86.xxx.245)

    어제 딸아이랑 대중 목욕탕 갔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아 너무 걱정되네요.. 밤새 아프다고 징얼대요. 제 마음도 찢어지고 ㅠㅠ

  • 2. 울딸은
    '11.10.27 11:18 PM (14.32.xxx.146)

    여의사비뇨기과 전문의한테 갔었어요

  • 3. ...
    '11.10.27 11:24 PM (61.253.xxx.53)

    네 반드시 목욕탕에서의 감염일 거에요.
    공중탕을 조심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감염이 되는 경우 만성으로 갈 수 있으니
    조기치료가 필요하구요. 아프니 기분이 언짢아 칭얼대지요.
    배뇨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조금 나아졌다고 치료를 중단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하고 지켜보셔야 해요. 그 부분이 약한 어린이일 수 있지요.ㅜㅠ

  • 4. 혹시
    '11.10.27 11:28 PM (124.49.xxx.143)

    울 딸아이는 너무 가려워 하길래 한밤중에 갑자기 불 켜고 살펴보았는데
    가느다란 실처럼 생긴 회중 같은 것들이 몇개 꼬물락 거리더라구요.

    그게 너무 가렵고 아파서 계속 울었던 거에요.
    그때는 며칠동안 계속 특히 밤에 잡았어요. 스카치 테이프를 양면테이프처럼 해서
    먼지 떼어내듯이 했어요.

    이게 옮겨 다닌다고 해요. 겪어본 엄마들도 많았구요.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세요.

  • ..
    '11.10.28 8:39 AM (175.112.xxx.72)

    기생충같아요..
    약먹여요. 전염되요.
    침구다 뜨건물로 세탁하시고 온집안 사람들 기생충약 먹구요. 속옷도 다 삶아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05 한달된 둘째아이가 미워요.. 14 ㅠ.ㅠ 2011/11/08 4,491
34104 원글 지웁니다 23 어떻할까요?.. 2011/11/08 6,864
34103 세탁 된다!! 2011/11/08 630
34102 FTA 걱정하다보니 1 잠도 안와 2011/11/08 726
34101 나꼼수 받을분들 까칠한김대리.. 2011/11/08 854
34100 황의원 삼실에 전화하니 02-788-2811 당의원실로 전화하래.. 막아야 산다.. 2011/11/08 888
34099 오홍호홍, 노래에 대한 제안 (나꼼수측에 알려주셔요) 5 물타자 2011/11/08 987
34098 정말 답답할때 하루쯤 나갈곳은 어디일까요 2 답답 2011/11/08 1,077
34097 환경부, 가축매몰지 침출수 유출 숨겼다 2 참맛 2011/11/08 817
34096 딤채 냉장고, 매장에서 사면 더 좋은가요? 5 조언 2011/11/08 3,633
34095 발 큰 여자아이 구두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240구함 2011/11/08 1,267
34094 시누이의 시 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챙겨야 하나요? 8 고민 2011/11/08 2,909
34093 수능 볼때 배 아플까 걱정하는 아이..어떡해야 하죠? 8 솔이 2011/11/08 3,264
34092 운전 = 영원한 스트레스 10 수앤루 2011/11/08 2,280
34091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좋은가요? 4 주부 2011/11/08 2,133
34090 급질문! 1 나는 꼼수팬.. 2011/11/08 632
34089 크리스마스 용품... 동대문 vs 남대문...가보신분 댓글 부탁.. 4 12월25일.. 2011/11/08 1,677
34088 케이블 인생은 아름.. 2011/11/08 592
34087 오늘도 남경필 의원 사무실에 전화 돌립니다 10 막아야 산다.. 2011/11/08 1,435
34086 박시장과 오시장의 차이 12 참맛 2011/11/08 2,173
34085 천일의 약속 지형이 엄마 캐릭 싫지 않나요...? 48 2011/11/08 6,528
34084 미안해요 미스터 피자 냐하 2011/11/08 1,135
34083 제발,,닥치고 통합 입니다. 6 2011/11/08 1,201
34082 박희태 의원은 전화 연결이 안되는데 하신분? 2 막아야 산다.. 2011/11/08 695
34081 시부모님 돌아가셔도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서 속상하고 그런가요? 5 손님 2011/11/0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