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탕기자
'11.10.27 10:23 PM
(112.159.xxx.63)
솔직히 저도 살짝 걱정됩니다. 광고나 정기구독운동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주기자님 살아오신 얘기 조금 들은데서 나온 생각입니다.
2. 오그라드는 건
'11.10.27 10:24 PM
(221.151.xxx.170)
둘째치고 상 만들어 놓고 1회로 끝날 거면 완전 우스워지는 거잖아요.
저도 시사인 정기 구독이나 딴지 정기후원 내지는 광고가 더 나은 것 같아요.
3. ..
'11.10.27 10:25 PM
(114.203.xxx.8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4. 저도
'11.10.27 10:25 PM
(112.72.xxx.145)
좋은 뜻은 알겠지만,주진우기자에게 부담가는 일일수가 있어요..
트집잡을려고 안달하는 딴나라당이나 주기자에게 유감있는 사람에게는
트집꺼리가 될지도 모르구요..
그냥 아무말없이 그가 스스로의 본분에 충실할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하는것을 더 원할지도
모를꺼라고 생각되요..
5. 유나
'11.10.27 10:26 PM
(119.69.xxx.22)
저도 솔직히 왠지 제가 다 부끄러워요.. 반대는 안했지만.. 제 얼굴이 가려운 느낌...
6. 원글
'11.10.27 10:26 PM
(218.50.xxx.225)
그때도 마이클럽 시사방인가를 중심으로 고생하는 학생들한테 야식먹인다고 치킨 보낸거지만
기억되기로는 마이클럽 눈화들-_-이 치킨쐈다고 기억되잖아요
82에서 누나기자상 만드는 것도 일부분만 동의하고 참여해도 나중에는 82쿡 전체가 그렇게 보일거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 생각이지만, 그 분 아주 완곡하고 끈질기게 사양하시거나 어디 다른데로 기부하실거같아요.;;
7. bloom
'11.10.27 10:26 PM
(211.207.xxx.204)
맞아요
챙피해요..
제안한 분 펌하할 생각은 없지만 그 누나기자상 논의는 여기서 그만두셨으면 좋겠어요
사탕기자
'11.10.27 10:28 PM (112.159.xxx.63)
뜻은 정말 좋은데 주기자님 성격상 정중히 거절하실 것 같고, 15만원짜리 안경도 트집잡는 누군가가 시비걸 빌미를 주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8. 저도..
'11.10.27 10:27 PM
(218.238.xxx.116)
사실 고대생때는 성희롱느낌까지 들었어요.
남녀성이 바뀐일이라면 난리났으겁니다..
여대생한테 남자커뮤니티에서 옵빠~어쩌고하면..에고~~~
저도
'11.10.27 10:31 PM (218.50.xxx.225)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때는 반대의견 내기 힘든 상황이었고
뭐 성금모아 공금(?)에서 쓰는거니 더더욱 의견내는게 중요했는데...
손발오그라든다는 사람 많았죠
밑에 보니까 뭐 시사인 45명 기자들이 다 전화받기 바쁘다 얼핏 봤는데요
반기지않을것같아요. -_- 그 분도 계속 시사인을 내세우시고 개인의 공으로 생각안하시던데,
차라리 돈모아 FTA반대 주부들 이름으로 광고를 내는게 어떨까요.
9. 나거티브
'11.10.27 10:35 PM
(118.46.xxx.91)
가칭이었던 것 뿐인데
논란이 되니 접도록 하겠습니다.
원글
'11.10.27 10:37 PM (218.50.xxx.225)
죄송합니다. 나서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데, 괜히 초를 치는 글들이 올라오니 힘빠지고 속상하시죠 죄송해요...
하지만 찬성하신 분들도 우려하시는 분들도 모두 힘을 보태자는 생각은 같다고 보거든요
여러가지 다른 방법을 같이 찾아보면 좋겠어요.
제가 쓴 글로 인해 마음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10. bloom
'11.10.27 10:36 PM
(211.207.xxx.204)
주진우기자가 나머지 3인방처럼 연예인도 아니고 논평가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그분은 시사인이라는 '회사' 에 소속된 엄연한 '근로자' 입니다.
전현무 아나운서 요즘 잘 나간다고 KBS 타 아나운서들이 대놓고 견제하고 싫어하는거 아시나요?
주진우기자 때문에 전화받느라 바쁜 동료 기자들에게도 곱게만 보이지 않을겁니다.
저같으면 같이 고생하면서 상대적 박탈감 느낄거 같구요
본인도 다른 조직원들 보기 민망하고 불편할거에요
그러게요
'11.10.27 10:39 PM (112.72.xxx.145)
누군가가 튀거나 특혜받는 듯한 인상 받으면,전체 분위기 험해져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 생각해서 자제할 필요가 있고,
주진우 기자를 위하는게 주기자를 더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전화껀은 업무방해로 보일수도 있답니다.
주기자의 입지가 더 좁아질수가 있어요..
11. ..
'11.10.27 10:37 P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반대의견에 살포시 보태고 싶어요.
'정통 시사 주간지'의 기자에게 '누나들이 주는 기자상'이라는 타이틀은 어디가서 말하기도 정녕 부끄러운 상이 될수도 있잖아요.
정말 뭔가 하고 싶다면 모아진 돈으로 주기자님 이름으로 정기구독 신청하여 몇몇 단체나 기관에 시사인을 기증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하는 취지의 이벤트 정도가 어떨런지..
유나
'11.10.27 10:40 PM (119.69.xxx.22)
이거 좋아요!! 저도 보태고 싶네요^^
12. ........
'11.10.27 10:41 PM
(211.246.xxx.219)
주기자는 자기 할일을 한다고 생각할텐데 너무 큰 관심 부끄럽다잔아요 존중해주세요 주기자의 성과가 인정받을 일이 있을겁니다
13. 부끄러움 많은 사람은
'11.10.27 10:44 PM
(112.72.xxx.145)
자기가 튀어서 부각되는걸 굉장히 부끄러워해요.
아마 예상치 못한 인기때문에 주진우 기자님 굉장히 부끄러워ㅋ 하실거 같은데
광화문에서 찍힌 사진만 봐도,
쑥쓰러워하는게 보이던데요..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것수도 있답니다..
자기 이름이 거론되는것만으로도 부담가는 사람도 있거든요..그게 칭찬이더라도요..
봉도사와는 완전 다른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14. 쓸개코
'11.10.27 11:09 PM
(122.36.xxx.13)
저도 조금보탤용의있다고 댓글달면서도 약간 문제될라나 싶긴했는데 반대하는 분들 의견
수긍갑니다.
15. .....
'11.10.27 11:58 PM
(124.54.xxx.43)
전 마클 키친사건때는 촛불집회로 모두들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을때
재밌는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즐겁게 봤는데 뒷담화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중 일부는 촛불 반대새력이 트집잡은거 였구요
16. .....
'11.10.28 10:19 AM
(203.249.xxx.25)
저도 생기면 좋은 맘으로 동참하려고 했는데....그렇긴 하겠군요...
지금처럼 계속 일 잘할 수 있도록 조용히, 그러나 꾸준하게..지원하고
그리고 감사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는 것..
그런 자세가 중요할 것 같네요.
17. 저도 동감!!!
'11.10.28 11:50 AM
(59.21.xxx.193)
주진우기자팬이지만,82기자상이란건 좀 오글그려요...
그냥 구독권유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만약 주기자에게 벌금이 많이 나오면 그때 모금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