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인데요..
정년 2-3년 남은 나이든샘인데..왜 자꾸아이들을 손바닥으로 때릴까요?
꿀밤도 아니고..말그대로 손바닥으로요..
1학기때도 아이가 하도 아이들을 때린다고 해서
제가 가슴이 벌렁거려서..익명문자까지 넣고..통화시 돌려서 말한적도 있는데..
고쳐진것 같더니만..요즘도 한대씩 때리나봐요
오늘은 또 울아이가 맞았다네요..손바닥으로 쎄게 때려서..때리고 난다음에
아파서 혼났다고 하는데..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이번에는 그냥넘어 가고 싶지 않은데..어찌할까요?
교장샘한테 찾아갈까요? 교육청에 전화넣을까요?
정말 화나서 못참겠네요..늙은여우가 따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