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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전화 하셨어요?

궁금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1-10-27 18:17:45
저는  소심해서 전화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말도 제대로 못할거고..

전화 하셨어요?
뭐라고 하셨어요?

용기 좀 주세요. ㅠ.ㅠ
IP : 112.168.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1.10.27 6:27 PM (222.99.xxx.121)

    가게 전화번호가 3개라서 ..
    3번 시간차 공격으로 했고 (그런데 두번호가 연달아 있는 번호라 ㅠ 눈치 챘을지도 ,,,,^^)
    핸폰 2개로 ...... 했어요
    5번 ... 이나 .

    뒤에 여러분 내용 종합적으로다가 종이에 써놓고 몇번 읽어보고

    이번달 무료요금도 벌써 다 썼는데 .
    서울시민들에게 10번 전화돌리느라 한참 쓰고 ..
    싸우면서 쓰고 .

    어젠 좋아서 쓰고 ㅋ
    완전 ,,, 나오겠군요 . 그래도 좋아요 ~~~

  • 한걸
    '11.10.27 6:46 PM (112.151.xxx.112)

    정말 장하세요
    멋진 여인들은 82에 다 모여 있는 것에요 ?
    저도 내일 전화랑 글 올리는거 열심히 할께요

  • 2. 웃음조각*^^*
    '11.10.27 6:28 PM (125.252.xxx.5)

    유지니맘님 대단하세요..ㅎㅎㅎ 역시..^^

  • 3. ㄴㅁ
    '11.10.27 6:29 PM (115.126.xxx.146)

    전화 힘들면....글로 남기셔도 되고
    아님 fta에서 가장 와닿는 종목에 관해
    따지셔도 되고...조리있게 길게 말 늘어놓지 않아도
    그 사람들한텐 전화 왔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러울 겁니다...

    여기 알바들,,,,,또 고자질하러 갔으려나...

  • 4. 한걸
    '11.10.27 6:30 PM (112.151.xxx.112)

    저도 육아를 하는 평범한 사람입나다
    나경원씨가 저리도 심하게 하지 않았음 제가 새글을 쓰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에요
    법원 감사실에도 전화하고 선관위도 전화하고 원희룡 사무실에도 전화하고
    며칠동안 저도 제가 한일에 놀라요 저는 AS전화하는 것도 게을러 치일파일 미루다가 하거든요

    맨처음 곽노현 교육감님 일이 터졌을 때 경향신문에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어요
    지금도 떨리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해요
    근데 하다보니 그냥 사람이다 싶어요
    그냥 유권자다 한미FTA 읽고 너무 놀랬다
    제발 막아달라
    우리나라 국회의원님이 막지 않으면 누가 막을 수 있겠냐 등
    그럼 별다른 대응도 없을 거에요
    국회의원 사무실도 뭐라 하고 싶어도 요새 SNS가 무서워 함부로 하지 않아요
    일단 전화수가 많은게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용기 내시고 화이팅 ^^

  • 5. ....
    '11.10.27 6:32 PM (218.158.xxx.149)

    박원순씨는 검토 다했나 모르겠네요
    이럴때 적극 나서야지..
    하기사
    어떤 알바는
    서울시장이 fta와 뭔상관있냐고 따지던데..

  • 나거티브
    '11.10.27 6:38 PM (118.46.xxx.91)

    서울 시장은 일단 의결권은 없잖아요.
    서울 시장 바꾸면 딴나라당이 시민들, 국민들 눈치 조금 볼까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 6. 나거티브
    '11.10.27 6:42 PM (118.46.xxx.91)

    저도 오늘 전화 몇 통했는데,
    민주당 격려-제1야당이니까 어쩔 수 없네요. 제가 민주당 응원하게 될 줄 몰랐네요.- 전화만 한 셈이어서
    내일은 한나라당으로 집중적으로 전화를 해볼 참이에요.

    저녁에 고민해 봤는데

    총선이 내년 4월인가, 반년 밖에 안남았으니까
    총선 때 국회의원자리 반납할 거 냐고 하는 게 제일 먹힐 것 같아요.
    친인척 많이 사는 지역부터 해 볼게요.

  • 7. 더듬더듬
    '11.10.27 6:48 PM (115.143.xxx.25)

    소심한 아줌만데요, 용기내서 했어요
    누구냐고 묻길래,,, 유권자라고, 한미 FTA 반대한다고,

  • 근데
    '11.10.27 6:49 PM (112.168.xxx.63)

    지금은 업무 시간이 끝난 건가요?
    전화를 안받네요.
    진짜 용기내서 전화 했는데..
    두군데 모두 전화 안받아서요.

  • 8. 소심한 분들
    '11.10.27 6:53 PM (175.253.xxx.76) - 삭제된댓글

    소심한 분은 아래 다섯명 의원 홈피에다 글쓰세요
    한미FTA 여야정 협의체 의원 명단입니다
    남경필
    유기준
    정옥임
    강석호
    김재경
    전화가 더 확실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넋놓고 있는것보다는 국회의원 트위터 ( 없으면 공식웹사이트) 랑 왜나라당 웹사이트랑 트위터, 페이스북에 글이라도 쓰는게 좋겠죠

  • 근데
    '11.10.27 6:55 PM (112.168.xxx.63)

    저 방금 한 곳에 전화했는데
    의원들 직접 연결은 곤란한거죠?
    의원님 바꿔달라고 하니까 안계시다고 하고.
    전화 받는 여직원에게 의원님은 한미FTA 강행처리에 대해서 어느 쪽이신지 물어보면서
    막 이런저런 얘기 하고 전달 해달라고 했는데...

  • 9. 그렇죠
    '11.10.27 7:12 PM (211.246.xxx.11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좌관이랑 비서들 계속 괴롭히면 보좌관들이 의원한테 못해먹겠다고 하소연할꺼고 그럼 그 의원도 민심을 조금이라도 느끼겠죠

  • 10. 쫄지마세요!
    '11.10.27 8:57 PM (27.35.xxx.41)

    저도 했어요.
    오늘 종일 정말 바빴어요.

    무슨 알바도 아닌데... 이나라는 조용한 시민으로 살도록 놔두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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