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한미 FTA 입장이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원희룡 국회의원 사무실: 외교통상부가 아니라 입장을 밝힐 수 없습니다
저: 그레도 국회의원이신데 입장이 있지 안습니까
원희룡 국회의원사무실: 국회 본회의 올라오면 표결로 알수 있습니다
저: 그럼 입장이, 생각이 없으시다 하고 글을 오리면 됩니까
원희룡 국회의원 사무실: 지금 인터넷에 글 올린다고 협박하십니까
저: 제가 정확히 알고 써야 되는데 그걸 협박이라고 하십니가까
원희룡국회의원 사무실: 본회의 올라오면 알수 있다고 했잖습니까?
저: 제가 바보로 보입니까 본회의 할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있다가 그때가서 봐라 이겁니까
원희룡 국회의원 사무실: 먼저 누구인지 이야기 해야 되지 않습니다
무턱대고 입장이 뭐냐 하면 예의가 아닌데 (뜻은 이런거고 정확한 말은 생각이 나지 안네요)
어떻게 대답합니까 (전화 끝에서 그이야기가 나오니 할 말이 없나 봅니다)
저: 제가 한 사람이 유권자데 뭐라고 해야 합니다 -급 흥분해서 정확히 전달 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먼저 알겠다고 끝었습니다
참 이런말 하며 돌이 날아 오르겠지만 원희룡 의원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레서 전화를 한건데 원희룡 의원과 직접 통화한건 아니지만 찬성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추측이 되네요
입장이 없는게 아닐텐데 아님 힘없는 유권자자 무시해서 그런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