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121
- 그는 이어 "이를 통해서 당 지도부와 당협위원장, 당원, 나아가서 국민들 사이의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SNS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일도 아울러 개발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젊은 인재, 참신한 인물을 발굴하고 영입하여 당의 인적 면모를 새롭게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결국 sns땜에 졌다는 인상을 주려고 헌 의미도 있지만, sns가 뭔지 모르는 컴맹이라는 실토군요^^;;
sns가 아니라 자기들의 부조리, 부패 때문에 진 걸 아직 모르네요.
sns 특히 트위터는 게시판과 달리 팔로를 한 사람과 대화를 하는 일종의 사교클럽인데요, 문제는 언팔도 있지만, 블락(차단 - 벽돌)도 있거던요. 즉 대화하기 싫은 사람은 블락처리를 통해 글을 보지도 못하게 하고, 그 사람의 글도 못 들어 오게 막는 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사적인 공간입니다.
그런데 sns명망가를 영입? ㅋㅋㅋ 그 명망가가 누구던 한날당과 관계 있으면 블락처리하면 그만이거던요? 명망가던 뭐던 sns에서는 팔로워들의 지지 없이는 아무 힘도 없다는 거.
아무튼 발상 자체가 웃기고요, 또 sns를 모르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중동과 같은 새로운 선전 매체가 나타난 인상을 주려는 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