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6시 "10"분에 선거 마쳤던 절벽부대 일원입니다.
(몸집은 아닌데 왜 그곳만 절벽인지... 가슴이 내려가 자꾸 아랫배로 쌓이네요. 쩝)
하여튼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정직한 변화 어쩌고 하는 파아란 현수막 옆에 붙은 후보의 얼굴과 문구를 볼 때 마다 어찌나 부조화이던지...
아주 씨~~~~원합니다.
(결과방송 보고 자느라 아주 사무실에서 죽음이네요. 이제사 졸려요)
각설하고..
우리 첫아이가 초등 2학년인데요.
학교에서 그리 생일초대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별로 갈 기회는 없었거든요.
(유치원에서는 생일때 종종 간식거리를 반아이 수만큼 챙기고 케익도 챙겨 보냈었는데..)
그런데 친한 친구녀석이 우리아이와 반 친구들을 초대했네요..
조그만 선물 하나는 준비하는 것이 좋겠는데 요새 어떤 선물들을 하나요?
참고로 초등 2학년 남자아이랍니다. 우리 애도 남자 아이고요.
오늘 하늘은 유난히 좋으네요...아주 째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