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세요?
그것 빼고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중ㅇ니 사람이 저인데요, 맨날 볼때 마다 남편 욕 -남편이 돈을 못번다 , 가정적이지 않다 등등 -시엄니 욕 만 하는 사람이 잇습니다.
어떤 일로 엮여 잇어서 안 볼 순 없는 사람인데요, 모든 형편이 저보단 낫거든요.....첨엔 그냥 들어주다가
저도 우리집 사정이 빤하다.....식으로 우릴 보고 위안 삼아라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랫더니 한 술 더 떠 죽는 소릴 합니다. 그러다보면 대화가 지치고 화나는게, 누가 돈이 더 없나 이런 구도로 얘기가 흘러갑니다.
근데 반전은, 가보면 할 건 다 하고 삽니다. 일부러 드러내는 건 아니고 말실수로 그런 얘기가 나와요.....제가 뜨아 하게 쳐다보면 변명을 급히 합니다..우리가 산 게 아니다 ..누가 사준거다....등등...우리보다 형편도 훨 낫구요....
그래서 제가 참다 못해 -그럼 일이라도 하던지-라고 대꾸하면 자기는 자식 교육이 최우선인 사람이라 일 관둔 사람이랍니다...ㅎㅎ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