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끼고 아파트 매매 조언부탁드려요..꼭이요..

아자아자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1-10-27 14:05:19

정말 글을 올려나하나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글을 올려요..

남편이 주재원 발령으로 외국에 3년정도 나가야 하는데 전세로만 살고 있다가 그냥 그돈 빼서 뭐할까 고민하는데 주위의 친구들이 아파트 사라고 하네요..

제가 넉넉한것도 아니고 금액도 얼마 없어서 큰대형평수는 안되구요.서울에 20평대를살지 분당이나 수지쪽의 30평대를살지 넘 고민이예요..

근데 또 부동산에서는 이제 아파트값은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전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떨어져서 낭패를 볼까바 걱정이지요..완전 소심해서 이제까지 아파트도 못사고 이러고 있어요..

귀국해서 그냥 살곳이어야하기도 하구요..서울에 살까요 아님 수지에 살까요??

 

부동산 고수분들 저에게 꼭좀 조언부탁드려요...정말 이제 아파트를 사느건 아닌가요??

그냥 땅살까요??땅사는것도 쉬운게 아니구 며칠째 잠도 못자고 고민예요..어느 누구한테도 물어볼데가 없어요..ㅠㅠ

 

지나치지마시고 아시는게 있다면 꼭좀 알려주세요...꾸벅..

IP : 112.15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2:12 PM (218.38.xxx.18)

    그냥..은행에...

    들어왔을때...전세못빼서...돈묶일수도있고...변수가..많으니..그냥..은행에..넣어두심...

    후회하진않을거같은데...

  • 2. 더 떨어지진..
    '11.10.27 2:25 PM (218.234.xxx.2)

    더 떨어지진 않을 거 같아요. 떨어진다고 해도 소폭..

    아마 다시 귀국하시는 쯤에는 어느 정도 플러스되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역은 역시 서울이죠..

  • 3. 빙그레
    '11.10.27 3:06 PM (180.224.xxx.42)

    다른것은 잘모르겠고.
    대출을 받지 않는선에서는 찬성합니다.
    어짜피 국내로 왔을때 전세금 걱정없이 들어올수 있는 집이 있잖아요.
    다만 돌아올때 껴 있는 전세금 모아오시면
    들어올때 마음편히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것 보다 내집은 하나 있어야지 생각하시면
    편안할것 같아요.

  • 4. apt
    '11.10.27 9:25 PM (211.246.xxx.80)

    지역조언은 못드리지만^^
    주재원 나갈때 전세끼고 집 사놓는거 좋은것 같아요.
    저희도 곧 나가는데,
    지금 집 26평 팔고 32평 전세껴서 사놓고 갈거예요.
    저희는 5년인데 전세끼면 대출없이 매수 가능하니 은행이자만해도 엄청 이득이죠^^
    저희 아파트 갈아타는 기준으론 이자만 약 5천만원 이득이더라구요~
    주재원가면 아무래도 연봉도 좀 더들어오구, 차랑 집이랑 제공해주니 돈이 많이 모인다네요^^
    어차피 집한채 있으면 주거안정되고 좋으니,
    자녀분들 학교진학 고려하셔서 매매하시면 좋을듯해용^^

  • 5. apt
    '11.10.27 9:26 PM (211.246.xxx.80)

    아! 대신 주재원 기간동안 여행은 좀 자제하시공~ 열시미 돈 모아오셔야해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1 식탐많고 양도 많이 먹는 사람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을까.. 4 유투 2011/11/15 2,404
37960 공돈이 한 200만원 생겼는데.... 5 선택 2011/11/15 2,666
37959 이럴때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3 어렵다..... 2011/11/15 1,067
37958 아래 전교 1등 관련한 글 댓들중에 6 꿈꾸는자 2011/11/15 2,865
37957 상가매매에 아시는분!! 2 .. 2011/11/15 1,614
37956 靑 "미국에 재협상 요구? 너무 무례" 13 우언 2011/11/15 1,694
37955 아 브래드피트 넘 잘생겼어요 한국 첨오다니..ㅠㅠ 48 피트팬 2011/11/15 7,707
37954 딸 아이가 남자 아이 팔을 물었어요.. 7 한숨.. 2011/11/15 2,048
37953 페브리즈 (다우니향) 가격 코스트코 2011/11/15 1,375
37952 9살아이 영구치에 대해 문의합니다 4 치아문의 2011/11/15 1,398
37951 한나라당 나성린 “강호동 영입, 고려한 적 없다” 2 세우실 2011/11/15 1,085
37950 둘째 임신중..유모차 관련 13 컴맹 2011/11/15 2,256
37949 중학생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 베리떼 2011/11/15 1,787
37948 시장선거 홈피 다운 로그파일에 공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 2 선관위 2011/11/15 1,339
37947 경희대 물리학과 & 숙대 화학과 12 ..... 2011/11/15 6,021
37946 월126만원으로 5년동안 1억만들기 어떤가요? 7 지현맘 2011/11/15 4,562
37945 조현오 경찰청장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 140회째! 1 참맛 2011/11/15 1,084
37944 공공정책을 주장하는 우리에게 한나라당에서는 한미 FTA를 들먹일.. 공공정책 2011/11/15 849
37943 애들키클지는 체형보면 안다던데요 15 2011/11/15 5,990
37942 딸아이가 생일 선물을 주네요.ㅎㅎ 4 딸 가진 엄.. 2011/11/15 1,191
37941 휘슬러만이 최선인지요? 11 냄비 2011/11/15 2,791
37940 가가 갤러리~ 가구 어떤가요? 3 가구 2011/11/15 2,487
37939 점심때 밥없으면 나혼자 먹을려고 새밥 하시나요? 6 ... 2011/11/15 2,088
37938 공황장애 심리치료 3 ... 2011/11/15 2,163
37937 너무 불안해서 민주당 손학규 의원실 전화했는데.. 7 ㅣㅣ 2011/11/15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