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캐시미어인데.. 진짜 비싸게 주고산 니트거든요..
근데 이게 아침에 입을땐 안그런데요 (세탁한 상태에서 깨끗이 입었는데도) 입고 좀 활동하다보면
오후쯤에 옷에서 구린내가 나요.. 구린내라고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ㅜㅜ
그래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색이 너무 예뻐서 또 100%캐시미어를 샀는데 이것도 그 전의 캐시미어옷에서 나는 똑같은 구린내가 나요..
입고 오후쯤 되면 꼭 나요.. 아침에 입을땐 안나거든요.
뭐 격렬한 활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땀 아주 조금 흘릴 정도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비싸게 사놓고 냄새때문에 정떨어져서 한번 입었네요..
아 그리고 그날 집에와서 벗어서 딱히 페브리즈 뿌린것도 아니고 며칠 두면 또 안나요...
그러다 입고 활동하다보면 또 구린내가 나구요...
이 구린내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안나는걸까요ㅜ?